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 3월 25일부터 격리 비용 인상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 3월 25일부터 격리 비용 인상

0 개 5,01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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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무르는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에 대한 이용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월 2일, MBIE (기업혁신고용부)는 새로운 격리 시설 이용료 구조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2021년 3월 25일부터 임시 입국 비자 등급 소지자는 격리 및 격리 체류 관리에 대해 더 높은 수수료가 부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요금은 관리 격리 상태에서 14일 동안 $3100 (GST 포함)이다. 


2021년 3월 25일 0시 1분부터 이 금액은 첫 번째 또는 1명인 경우 $5,520 (GST 포함), 추가 성인의 경우 $2,990, 추가 어린이의 경우 $1,610 으로 인상된다.


최신 변경 사항은 다음을 포함한 모든 임시 입국 비자 클래스 소지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 방문자 비자 (예 :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파트너)  

• 학생 비자

• 워크 비자 

• 제한된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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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IE에서는 새로운 격리 시설 이용료는 정부가 여전히 일부 비용을 보조하고 있지만, 격리 관리의 실제 비용을 더 잘 반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격리 시설 이용료는 국경 예외에 따라 입국하는 중요한 근로자에게 부과되는 수수료와 동일하다.


MBIE는 이미 관리 격리 및 격리 장소를 예약하고, 2021년 3월 25일부터 격리 시설에 들어가는 임시 입국 비자 소지자는 인상된 비용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변경 사항은 3월 25일 0시 1분 이전에 격리 시설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국경 예외하에 들어온 중요한 의료 종사자에게는 현재 표준 비용 $3,100이 계속 부과되므로 예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MBIE는 재정적 어려움이나 기타 특별한 상황의 경우 관리되는 격리 시설 이용료의 전체 또는 일부를 면제하거나 임시 입국 비자 클래스 소지자에게 지불 연기를 주선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MIQ 웹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www.miq.govt.nz/being-in-managed-isolation/charges-for-managed-isolation) 이 페이지에는 누가 격리 비용을 내야 하며 누가 격리 비용을 내지 않는 지 등에 대한 안내도 상세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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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시설 비용을 내야 하는 사람은 해외에 있으며 90일 미만의 기간 동안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규정이 발효된 이후인 2020년 8월 11일 0시 1분 뉴질랜드를 떠난 사람이다. 여기에는 호주를 여행한 후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도 마찬가지이다.


격리 시설 비용을 낼 필요가 없는 사람은 2020년 8월 11일 0시 1분 이전에 뉴질랜드를 떠난 뉴질랜드 국민이고, 뉴질랜드에 90일 이상 체류하기 위해 돌아온 경우이다. 


또한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은 면제된 사람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면제 대상은 많은 내용이 포함되므로 MBIE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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