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3월 6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0 개 3,451 노영례

0e21746bafd6b5eba1997edeff056502_1614994721_494.png
 

COVID-19 한인연대에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전달하기 위해 정부 발표를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3월 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핵심 요약은 COVID-19 한인연대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AKSA) 이예광, 이승환, 최윤우 학생이 번역 내용을 제공했다.


☘︎ 3월 6일 오후 1시 서면 브리핑 번역본 


<확진자 업데이트>

• 오늘 6일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없다. 격리시설에서는 9건의 새로운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 오늘 격리시설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사례를 통해 보건부는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강력한 보건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부는 현재 모든 해외 입국자를 도착 후 24시간 내에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오늘 발생한 9명의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들도 모두 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한편 보건부는 입국 후 24시간 내의 실행된 검사에서 과거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 흔하지 않지 않다고 밝히며 누적 과거 감염 사례 통계를 항상 발표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 이전에 보고된 사례 6건은 모두 완치되었으며 현재 완치되지 않은 확진자는 71명이다.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042명이다. 

 

<보건법 70조>

• 이번 주말 오클랜드의 경고단계가 하향되어도 지난 감염군에서 발생한 접촉자들은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검사를 받아야한다. 공중 보건 부서의 안내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보건법 70조에 따른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다음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 2021년 2월 2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 또는 2021년 2월 26일 오후 3시 25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오클랜드의 217 Great South Road, Papatoetoe에 위치한 Hunters Plaza의 City Fitness Gym에 방문한 사람.

  

• 지역 보건부에서 연락을 받았으며 지난 감염군에서 밀접 접촉, 밀접 또는 일상 플러스 접촉으로 분류되었던 사람과 여전히 격리지침에 따라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

 

• 해당 장소에 받았거나 접촉자로 분류된 경우 따라야 하는 보건법 70조 지침은 다음과 같다.

      1. 집에서 자가격리.

     2. 의료 담당관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검사.

      3. 의료 담당관의 추가 안내를 받을 때까지 격리 상태 유지.

 

• 보건법 70조는 뉴질랜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대응의 일환으로서 후속 조치와 함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중 보건 정책이 동반되고 있다. 정부는 이 기회를 빌어 모든 국민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코로나 검사 정보 업데이트>

• 금요일에 총 9.471번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었다. 지난주에 71,000번 이상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일주일 평균 검사 수는 10,159번이다. 이로써 누적 검사 수는 총 1,772,480번이다.

 

• 오클랜드에 현재 총 7곳의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각 노스코트 (Northcote), 밸모럴 (Balmoral), 핸더슨 (Henderson), 보타니 로이드 엘스모어 공원 (Lloyed Elsmore Park in Botany), 위리 (Wiri), 오타라 (Otara) 그리고 타카니니 (Takanini)에 있다. 

 

• 오클랜드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arphs.health.nz/covid19test에서, 전국의 모든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healthpoint.co.nz/covid-19/에서 찾을 수 있다. 

 

<일상 속 전염 예방>

• 다시 한번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없다는 것은 희소식이라고 밝히며 일요일에 뉴질랜드의 경고 단계가 내려가지만 모두 방심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는 의심 증상이 보이면 자가격리 후 헬스라인에 연락해 도움을 받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심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COVID Tracer 등으로 동선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어느 장소에 방문하든 QR코드를 스캔하는 것을 일상화하며 기본적인 보건 수칙인 손을 잘 닦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코와 입을 가려서 해야 한다.

 

<COVID 동선 추적 앱 업데이트>

• 3월 6일 기준 COVID 동선 추적 앱 누적 사용자는 273명을 돌파했으며 QR코드 스캔 누적 횟수는 약 2억 8천만 회, 수기 명부 작성은 822만 회를 넘어섰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이승환, 최윤우 학생 제공]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0e21746bafd6b5eba1997edeff056502_1614994684_2697.png
0e21746bafd6b5eba1997edeff056502_1614994687_4753.png
 

장기휴업에 들어가는 빙하마을 호텔들

댓글 0 | 조회 3,074 | 2021.03.11
남섬 서해안의 프란츠 조셉(Franz Josef) 빙하마을 등지에서 호텔 등 4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호텔 체인이 장기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전국에서 호텔을 운영 … 더보기

카운트다운 수퍼마켓 직원, 백신 우선 순위 접종 요구

댓글 0 | 조회 2,980 | 2021.03.11
카운트다운(Countdown) 수퍼마켓 직원들은 버스 기사들보다 위험성이 더 많은 고객들과 접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의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서 빠져 있다…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정부 COVID-19 대응 전면 수정 방안 제시

댓글 0 | 조회 2,512 | 2021.03.11
ACT의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당수는 정부의 코비드-19 대응의 전면 수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역학 전문인 마이클 베이커(Michael… 더보기

주디스 콜린스, 호주 방문객 대상 국경 개방 요구

댓글 0 | 조회 2,163 | 2021.03.11
해외에서 돌아오고자 하는 키위들의 관리격리 시설(MIQ) 예약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국민당(National Party)의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 더보기

지난 주 MIQ 시설 예약 문의 폭증, 웹사이트 마비

댓글 0 | 조회 2,388 | 2021.03.11
지난 주 관리격리 시설(MIQ)에 대한 예약 문의가 전례없이 늘어나면서 웹사이트(www.miq.govt.nz)가 마비되어 중단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자들은 프… 더보기

첫날부터 치열한 레이스 펼쳐진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댓글 0 | 조회 2,373 | 2021.03.11
제36회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가 1, 2차 레이스부터 뉴질랜드와 이탈리아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나란히 1승씩을 나눠가지며 일주일 동안의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 더보기

정원 축제 열리는 CHCH 보타닉 가든

댓글 0 | 조회 1,687 | 2021.03.11
크라이스트처치 보타닉 가든에서 열리는 정원 축제인 ‘그로우 오타우타히 가든 페스티벌(Grow Ōtautahi Garden Festival)’이 이번 주말에 개최된… 더보기

2년간 무료 운행 논의되는 CHCH 시내버스

댓글 0 | 조회 1,756 | 2021.03.11
크라이스트처치 일대(greater Christchurch)를 운행하는 버스 요금을 시범적으로 2년간 무료로 운영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 같은 제안은 캔터베리 …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배치

댓글 0 | 조회 2,168 | 2021.03.11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자선 단체인 The Period Place와 제휴하여 세계 여성의 날에 시작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몇몇 커뮤니티 센터의 화장실에 여성 생리… 더보기

해양보호구역에서 생선 잡은 수산회사 벌금형

댓글 0 | 조회 1,997 | 2021.03.11
해양보호구역에서 어획작업을 했던 한 수산회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3월 9일(화) 넬슨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판사는 수산기업인 ‘아말탈(Amaltal)’에 … 더보기

COVID-19 백신 접종,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을까?

댓글 0 | 조회 3,501 | 2021.03.10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뉴질랜드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COVID-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현재는 국경 근로자들의 가족 구성원들이 백… 더보기

3월 10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282 | 2021.03.10
☘︎ 3월 10일 오후 1시 브리핑 번역본 -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코로나 감염 업데이트]• 3월 10일 오늘 지역사회 신규 … 더보기

“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같은 대학에서 공부하게 된 새내기 여대생”

댓글 0 | 조회 2,797 | 2021.03.10
한 가족의 3대가 한 대학에서 동시에 공부를 하는 진기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학기부터 더니든의 오타고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게 된 발클루타(Balclutha)… 더보기

정부, 긴급 주택 제공에 하루 백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2,917 | 2021.03.10
정부는 노숙자들과 임대 주택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위한 긴급 주택 제공으로 모텔과 호스텔들을 제공하면서 하루에 백 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native tree 제거 반대 시위대 8명 체포돼

댓글 0 | 조회 2,650 | 2021.03.10
어제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택지 개발 현장에서 native tree들을 제거하는 장소에서 격한 시위를 벌이면서 강제로 저지를 받았던 시위대 여덟 명이 법정에 … 더보기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 오늘 오후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1,874 | 2021.03.10
최근의 록다운으로 지연되었던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이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다. Team New Zealand는 이태리의 Luna Rossa와 오늘 오후 4시부터 결… 더보기

세계 최대 수퍼 요트, 탑승 인원 많아 NZ입국 불허

댓글 0 | 조회 2,054 | 2021.03.10
세계 최대 수퍼 요트 한 척이 아메리카스 컵을 맞아 오클랜드를 찾을 예정이지만, 승무원 수가 너무 많아 입국이 허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5미터 길이의 수…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 무격리 호주 입국 다시 허용

댓글 0 | 조회 2,020 | 2021.03.10
뉴질랜드 사람들은 격리 없이 타스만 해를 건너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호주는 오클랜드에서 최근에 발생한 코로나 사회 전파 사례로 일시로 격리없는 입국을 중단하였… 더보기

NZ 최초 COVID-19 백신접종센터, 오클랜드 남부에 오픈

댓글 0 | 조회 3,748 | 2021.03.10
오클랜드 남부 이스트 타마키(31 Highbrook Drive, East Tâmaki )에 대규모 COVID-19 백신 센터가 3월 9일 문을 열었다. 이 백신 … 더보기

운하 인근에서 실종된 낚시꾼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2,376 | 2021.03.09
남섬에서 집을 떠났다가 이틀 째 돌아오지 않은 낚시꾼을 찾는 수색이 실시되고 있다. 3월 6일(토) 사우스 캔터베리 내륙 지역인 매켄지(Mackenzie)의 테카…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현장에서 죽은 채 발견된 대형 뱀

댓글 0 | 조회 4,991 | 2021.03.09
오클랜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죽은 뱀이 한 마리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차산업부(MPI) 관계자에 따르면 길이가 115cm가량인 이 뱀은 3월 9일… 더보기

3월 9일, 국경 근로자의 가족 백신 접종 시작

댓글 0 | 조회 2,463 | 2021.03.09
3월 9일 국경 근로자의 가족 접촉에 대한 예방 접종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오클랜드 남부에 뉴질랜드 최초로 대규모 COVID-19 예방 접종 클리닉이 문을 열… 더보기

웰링턴 시민들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 중 사고 많이 당한다”

댓글 0 | 조회 1,786 | 2021.03.09
웰링턴의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사고를 당하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덕이 많고 시내 도로들이 좁은 웰링턴의 도시 환경에도 … 더보기

경비 때문에 올림픽 예선 못 가는 NZ농구팀

댓글 0 | 조회 2,984 | 2021.03.09
뉴질랜드 농구 대표팀인 ‘톨 블랙스(Tall Blacks)’가 올림픽 예선전에 불참한다. 최근 국내외 언론들에 따르면 톨 블랙스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 더보기

말레이시아 고위 관료 “코로나19 사태 중 NZ으로 장기휴가 논란”

댓글 0 | 조회 2,832 | 2021.03.09
말레이시아의 한 현직 고위 관료가 자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양국에서 모두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인물은 말레이시아 연방정부의 국토부 차관(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