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쿡 아일랜드 사람들은 자유로이 14일간의 격리없이 뉴질랜드로 여행을 할 수 있게된다.
정부는 지난 주 쿡 아일랜드의 Covid-free 상황을 확인한 후 여행 자유화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오늘 쿡 아일랜드에서 오클랜드 국제선 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기 탑승객들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격리 시설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수속을 밟게 된다.
오늘 도착하는 항공기로 입국하는 탑승객들은 별도의 Safe Travel Path를 통하여 다른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들과 완전 분리되어 수속이 진행되도록 준비되어 있다.
쿡 아일랜드에서 도착한 사람들에게는 뉴질랜드 정부의 코비드-19 추적앱을 사용하도록 안내되게 되며, 뉴질랜드에서 돌아가는 경우 탑승 96시간 이전의 음성 검사 확인이 있어야 출국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여행 자유화는 쿡 아일랜드로 떠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양방간의 자유 여행 버블을 위하여 양국 정부는 논의가 진행중이며, 1/4분기 이내에는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