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국경 완전 폐쇄 안해, 감염자 비난 멈출 것 요청

아던 총리, 국경 완전 폐쇄 안해, 감염자 비난 멈출 것 요청

0 개 3,882 노영례


아던 총리는 1월 24일 일요일 저녁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국경을 완전히 닫고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시민은 뉴질랜드로 돌아올 권리가 있으며, 뉴질랜드로 돌아올 권리를 거부하는 경우 뉴질랜드 시민은 무국적자가 되어 돌아올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사실상 세계 어느 나라도 자국의 국민에게 국경을 폐쇄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또한 COVID-19에 감염된 걸린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때로 감염자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기서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몸이 좋지 않을 때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감염자가 검사를 받은 후 비난 등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검사 받을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새로운 내용이 전해질 때까지 항상 그래온 것처럼 어디를 가든 COVID 추적 앱으로 스캔하고, 손을 씻고, 아플 경우에는 집에 머무르는 등의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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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일요일, 보건부는 Northland 커뮤니티에서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여성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56세의 여성 감염자는 유럽에서 뉴질랜드로 12월 30일 돌아왔고, 오클랜드의 풀만 호텔에서 14일 간의 격리를 마치고 1월 13일 황가레이 남부의 집으로 돌아갔다. 


14일 동안의 격리 동안 이루어진 격리 3일차와 12일차 검사에서 이 여성은 '음성'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간 후 1월 15일에 약한 증상이 나타났었고, 이후 증상이 악화되자 1월 22일 검사를 받았고, 1월 23일 저녁에 '양성' 결과가 나왔다.


보건부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그녀의 동선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그녀는 확진되기 전 증상이 악화되어 검사를 받기 전까지 황가레이 남부의 자신의 집에서 남쪽으로 헬렌스빌까지 여행했다. 


감염된 여성은 여행 중 자신의 동선을 Covid Tracer App으로 방문지마다 QR 코드를 스캔하며 기록했기 때문에 그녀의 방문지는 쉽게 파악될 수 있었다.


게놈 시퀀싱이 나오면 보다 상세한 내용이 알려지겠지만, 보건부는 현재로서는 지역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낮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감염자의 방문지에 같은 시간대에 방문했던 사람들은 검사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뉴질랜드인들이 지속적으로 Covid Tracer App을 사용해 동선을 기록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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