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커뮤니티 확진자, 방문 장소 2곳 추가

노스랜드 커뮤니티 확진자, 방문 장소 2곳 추가

0 개 3,940 노영례

d44c0327ef9e5d1d3ebf63045cc054c5_1611571758_1147.png
 

노스랜드 COVID-19 커뮤니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가 2곳 더 추가되어 총 31곳이라고 보건부는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된 29개의 장소 이외에도 확진자는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 사이에 Carpet Court Whangārei, 오전 11시 10분부터 낮 12시 15분 사이에 Farmers Whangārei를 방문했다.


보건부, 확진자 방문 장소 "바이러스 노출 위험 낮음"

보건부는 이 장소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위험이 낮다"고 판단하지만,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사람들은 집에서 격리하고 헬스라인(0800 358 5453)에 전화를 걸어 검사 받을 것을 요청했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접촉자 추적을 위해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 공개되었지만, 이 장소들은 모두 '캐주얼 연락처'로 간주된다.


확진자 방문 장소들은 월요일,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위해 폐쇄되었다. 


Stuff에서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노스랜드 사업체들 중 일부는 1월 25일 월요일 인터뷰 시점까지 보건 당국의 연락을 못 받았다고 보도했다. 월요일 아침 7개의 사업체가 보건부로부터 연락을 받지 않았고 일부는 헬스라인의 안내를 받기 위해 몇 시간 동안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아침까지 연락을 받지 못한 사업체 주인들은 보건부가 더 적극적으로 연락해 줄 것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를 상세하게 안내해줄 것을 요구했다. 


보건부는 일요일에 모든 사업체와 통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업체 목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d44c0327ef9e5d1d3ebf63045cc054c5_1611571628_1514.png
 

확진자와 같은 장소와 시간에 있었던 160명에게 알림 보내져

또한 Covid Tracer App을 통해 확진자와 같은 장소와 시간에 있었던 사람 160명에게 알림이 보내졌다. 보건부에서는 Covid Tracer App을 사용해 자신이 방문하는 장소를 계속 스캔하여 동선을 기록하고, 핸드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도록 당부하고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켜두면 확진자와 같은 장소와 시간대에 머물렀을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노스랜드 여행 제한이나 폐쇄할 이유 없어"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이 단계에서 여행을 제한하거나 노스랜드를 폐쇄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인 56세의 여성은 12월 30일 영국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정부 관리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오클랜드 풀만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했다. 그녀는 격리 3일차와 12일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고, 1월 13일 격리에서 해제되어 황가레이 남부의 집으로 돌아갔다. 1월 15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증상이 악화되자 1월 22일 검사를 받았고, 1월 23일 저녁에 확진되었다. 


노스랜드 확진 여성, 격리 호텔 내 가까운 방의 다른 확진자로부터 감염 추정

이 여성은 격리 호텔에서 가까운 방에 있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게놈 검사 결과 확진자의 균주가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고, 검사와 조사 결과 격리 호텔에서 가까운 방에 묵었던 또다른 확진자와 일치했고, '중간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격리 시설의 환기 시스템을 확인하고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는 사람을 추적하는 등, 노스랜드 여성이 어떻게 COVID-19에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숀 헨디 오클랜드 대학 교수는 라디오 뉴질랜드와 인터뷰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세포 감염이 더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노스랜드 여성이 격리 시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적되었으므로 다른 감염이 더 많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확진된 노스랜드 여성의 밀접 접촉자인 남편과 미용사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또다른 밀접 접촉자 13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노스랜드 지역 COVID-19 검사소, 검사 받기까지 7시간 걸린 사람도 있어

노스랜드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드라이브 드루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센터 앞에 길게 차량들이 줄을 섰고, 일부에서는 7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아카카 근처의 마스든 포인트에서는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들이 1km 이상 줄지어 기다리기도 했다. 


풀만 호텔 격리 해제 46명, 바이러스 전파 조사로 시설에 더 머물도록 요청받아

확진자가 격리되었던 풀만 호텔에서는 46명이 14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호텔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바이러스 전파를 조사하는 동안 시설에 더 머물도록 요청받았다. 


확진 여성이 떠난 이후로 풀만 호텔에서 격리를 마치고 나간 사람들도 검사를 받을 때까지 격리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 관리 격리를 완료한 한 미생물학자는 체크포인트(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격리 시설에 머물 때 관리 격리 시스템에서 여러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풀만 호텔에서 격리했던 또다른 귀국자는 격리 시스템이 견고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타고 대학 의과 대학 전염병 학자 데이비드 스케그 경은 사람들이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에 놀라지 말아야 하며, 앞으로 또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세계 최고의 관리 격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호주에서 관리 격리 시설의 모든 작업자가 매일 COVID-19 타액 검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는 관리 격리 시설 근무자의 타액 검사가 격리 시설 중 하나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되었지만, 근무자가 검사를 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그동안 뉴질랜드에서의 커뮤니티 감염자가 없다가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질랜드로부터의 무 검역 여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풀먼 호텔 격리 353명 중 314명 '음성', 새 지역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992 | 2021.01.29
보건부는 풀먼 호텔(Pullman Hotel)에서 2명의 COVID-19 추가 감염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이 호텔은 정부에서 관리 격리하는 시설로 격리를 마친 … 더보기

폰테라 타라나키 공장, 탈지 우유 17만 리터 바다로...

댓글 0 | 조회 4,098 | 2021.01.29
Fonterra의 Taranaki 에 위치한 Whareroa 공장에서 탈지 우유 skim milk 17만 리터가 타스만 해로 흘러들어갔으며, 이는 밸브가 열려 있… 더보기

최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 검사 결과 오늘 나와

댓글 0 | 조회 4,280 | 2021.01.29
격리 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 이후에 세 명의 코로나 양성 사례가 나타난 이후 밀접 접촉자들을 포함하여 같은 시기에 격리를 마친 사람들에 대하여 검사가 다시 진행… 더보기

트레이드미 임대 주택 가격 지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올라

댓글 0 | 조회 2,730 | 2021.01.29
TradeMe는 금년도 임대 주택 시장이 계속해서 오름세가 예상되면서, 세입자들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어제 공개된 TradeMe 임대 주택 가격 지… 더보기

노스랜드 마오리 자체 검역 검문소, 경찰이 폐쇄

댓글 0 | 조회 2,390 | 2021.01.29
Northland의 Waiomo 마을에 마오리들이 자체적으로 설치한 검역 검문소가 경찰에 의하여 폐쇄되었다.Hone Harawira 마나 운동 대표자가 나서서 노… 더보기

모든 격리 시설, 12일차 검사 후 방에서 나가지 못하게...

댓글 0 | 조회 2,645 | 2021.01.29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모든 격리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은 격리 시설을 떠나기 전 12일째의 마지막 검사 이후에는 자신의 방을 … 더보기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노인 케어 센터, 방문객 임시 금지

댓글 0 | 조회 4,566 | 2021.01.28
오클랜드 노스쇼어와 노스랜드에 있는 라이먼 헬스케어 은퇴 마을(Ryman Healthcare Retirement Villages)의 케어 센터는 이번 주 지역 사… 더보기

풀먼 호텔에 격리했던 여성, 격리 중 어울림에 대해 우려

댓글 0 | 조회 5,580 | 2021.01.28
관리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오클랜드의 풀먼 호텔에서 귀국 후 격리했던 한 여성은 TVNZ의 아침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격리 중 시설 내 어울림에 대한 우려… 더보기

웰링턴 상수도관 파열, 10미터 높이 치솟은 물

댓글 0 | 조회 1,801 | 2021.01.28
웰링턴의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흔들림과 함께 10미터 높이로 물이 치솟아 올랐다.웰링턴에서 자전거를 타던 사람은 28일 오후에 거리에서 터진 수도관에서 치솟은 물과… 더보기

COVID-19 확진자, ASB 와이라우 지점 등 방문 장소 추가

댓글 0 | 조회 5,964 | 2021.01.28
1월 27일 저녁에 발표되었던 COVID-19 새 확진자의 방문한 장소가 1월 28일 오후, 추가되었다.추가된 장소는 노스쇼어 링크 드라이브에 있는 ASB 와이라…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와의 "여행 버블 중단" 72시간 더 연장

댓글 0 | 조회 3,023 | 2021.01.28
호주는 뉴질랜드와의 여행 버블 중단을 72시간 더 연장했다. 호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무검역으로 호주 입국하는 것은 일요일까지는 불가하다. 14일간 격리를 하는 … 더보기

새 커뮤니티 확진자 아버지와 딸,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

댓글 0 | 조회 7,003 | 2021.01.28
어제 늦게 발표된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 2명은 아버지와 딸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발표되었다.애슐리 블룸필드, 새 확진자들 격리 시설의 한… 더보기

오클랜드 임대주택가, 작년 12월 주당 평균 595달러

댓글 0 | 조회 2,946 | 2021.01.28
오클랜드의 임대 주택 가격이 지난 12월 주당 평균 595달러로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Barfoot & Thompson 부동산 회사의 자료에서… 더보기

남섬 캔터베리 지역, 오늘 밤부터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1,909 | 2021.01.28
어제 남섬 캔터베리와 말보로, 크라이스처치 등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로 이어졌지만, 오늘 밤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더보기

아던 총리 flexi-wage subsidy 지원 약속, 아직 준비 안돼

댓글 0 | 조회 4,555 | 2021.01.28
Jacinda Ardern 총리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전으로 변형된 flexi-wage subsidy 지원을 약속하였으나, 아직까지 정부는 이에 대한 방안을 준… 더보기

크리스 힙킨스, "COVID-19백신 변화에 대처할 준비되어 있다"

댓글 0 | 조회 2,738 | 2021.01.28
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장관은 금년말까지 뉴질랜드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무리지을 정부의 방침이지만, 만약의 변수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밝… 더보기

마나당 당수, "노스랜드 도로 검문소 다시 시작"

댓글 0 | 조회 2,674 | 2021.01.28
마나 당의 당수이며 마나 운동의 Hone Harawera 대표는 노스랜드에서의 한 명과 오레와에서의 두 명의 신규 코로나 양성자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미흡하다고 … 더보기

새 커뮤니티 확진자 2명, 노스쇼어 알바니 등 방문 장소 공개

댓글 0 | 조회 8,406 | 2021.01.28
보건부에 따르면, 노스랜드 확진자와 동시에 풀만 호텔에서 관리 격리를 완료한 두 사람이 COVID-19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확진되었다.애슐리 블룸필드는… 더보기

오레와지역 확진자 2명 발생 - 풀먼 호텔 격리 마친 사람들

댓글 0 | 조회 9,765 | 2021.01.27
지난 일요일 노스랜드 지역 56세 여성의 양성 반응 소식에 이어 오늘 또 오클랜드 오레와 지역에서 2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와 보건부가 조사 중이다.보건부는 격리 … 더보기

장애인용 특수 자전거 훔쳐간 도둑

댓글 0 | 조회 1,651 | 2021.01.27
특수한 자전거를 도난당한 한 비영리기관이 경찰과 함께 주민들에게 자전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번사이드(Burnside)의 아일… 더보기

무더위 속 수돗물 공급에도 어려움 겪는 캔터베리

댓글 0 | 조회 1,701 | 2021.01.27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캔터베리 일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수돗물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은 뱅크스 페닌슐라 지… 더보기

아기 얼룩말 태어난 오클랜드 동물원

댓글 0 | 조회 1,510 | 2021.01.27
오클랜드 동물원에 새 식구가 한 마리 탄생해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동물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화) 이른 새벽에 얼룩말 새끼가 태어났으며 하루 만에 벌써… 더보기

국경봉쇄로 9개월 만에 재회한 유학생과 반려견

댓글 0 | 조회 2,763 | 2021.01.27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미국 출신의 한 여학생이 9개월 만에 입국해 사랑스런 반려견과 재회했다. 주인공은 오타고 대학에서 해양생물학 박사 과정을 밟는 중인 해나 … 더보기

뉴질랜드, 중국과의 자유 무역 협상 합의

댓글 0 | 조회 2,388 | 2021.01.27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자유 무역 협상을 한 단계 더 높이면서 양국간의 교역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지난 4년 동안의 물밑 작업이 진행되면서 마침내 합의가 이… 더보기

국민당 주디스 콜린스 당수, 주택 위기 해결책 찾아야 한다고...

댓글 0 | 조회 2,301 | 2021.01.27
국민당(National Party)의 Judith Collins당수는 뉴질랜드 최대의 현안인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동당(Labour Party) 정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