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뉴월드 보안요원, 좀도둑 막으려다 칼에 찔려

오클랜드 뉴월드 보안요원, 좀도둑 막으려다 칼에 찔려

0 개 5,295 노영례

480a3a490fcc7b27c4438d1c000f4d26_1706379298_0632.png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뉴월드에서 좀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매장을 떠나는 것을 막으려다 보안요원이 칼에 찔린 후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은 보안요원이 팔에 칼을 찔린 후 오후 3시 40분경  마운트 로스킬(Mt Roskill)의 May Road에 있는 슈퍼마켓으로 호출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좀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매장을 떠나는 것을 막으려고 보안요원이 시도하자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범죄 혐의자는 도망쳤고, 메이 로드(May Road)를 따라 북쪽으로 향했다는 제보에 그를 찾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칼에 찔린 보안요원은 현장에 있던 구급차 직원의 치료를 받았다.


토요일 저녁 경찰은 25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보안요원을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히려고 의도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체포된 남성은 월요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New World 슈퍼마켓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Foodstuffs는 흉기에 찔린 사건에 대해 1News에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은 아래와 같다.


뉴 월드 슈퍼마켓에서는 토요일 오후 마운트 로스킬 매장의 보안 팀원은 매장에 있던 한 사람을 이전에 근처 PAK'nSAVE Mt Albert에서 가중 폭행으로 무단 침입한 알려진 범죄자로 인식했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매장에서 숨겨진 무기를 사용해 보안요원을 난폭하게 공격하고 그의 팔을 찔렀다. 이후 가해자는 매장에서 도망쳤고, 매장 팀은 응급 구조대에 전화했다.


경찰과 구급차가 신속히 출동했고 다친 보안요원은 병원으로 후송됐고 현재 그는 심각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깊은 자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Foodstuffs는 매장 내에서 범죄에 맞서 싸우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칼에 찔린 보안요원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달 초에는 같은 Mt Roskill 쇼핑 단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칼에 찔려 한 사람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시 사건은 1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경에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식당 내부에 피가 흘러져 있고 테이블이 뒤집힌 모습을 목격했다. 이 사건과 연관해 45세 남성이 폭행으로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가할 의도로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의료 영상 스캔, 비용 증가

댓글 0 | 조회 1,763 | 2024.02.11
CT나 MRI 등 의료 영상 스캔에 대한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의 사고보상공사인 ACC(Accident Compensatio… 더보기

오클랜드, 6월 30일부터 연료세 폐지

댓글 0 | 조회 4,531 | 2024.02.10
6월 30일부터 오클랜드 연료세가 폐지되면 오클랜드 주민들은 주유소에서 얼마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까?정부는 6월말부터 오클랜드의 지방 연료세를 폐지하겠다고 약… 더보기

나브조트 카우르, 미스 월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뽑혀

댓글 0 | 조회 3,284 | 2024.02.10
27세의 전직 경찰관이 다음 달 인도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미인 대회에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한다고 RNZ에서 전했다.오클랜드 남부에서 2년을 보낸 나브조 카우르는… 더보기

마운트 마웅가누이 도로 공사, 심한 교통 정체 예상

댓글 0 | 조회 1,337 | 2024.02.10
타우랑가 카운실이 토타라 스트릿(Totara Street)을 업그레이드하는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 마운트 마웅가누이(Mou… 더보기

COVID-19 백신, Omicron 발병 동안 수많은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1,522 | 2024.02.10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COVID-19 팬데믹의 오미크론 단계 동안 4000~12,000명의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된다.의학 저널 Vaccine에 게재… 더보기

웰링턴 소방관, 물 부족 심해지면 바닷물 사용해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154 | 2024.02.10
웰링턴의 소방관들은 물 부족이 악화될 경우 바닷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웰링턴이 물 부족으로 레벨 4 제한에 들어가면, 물탱크… 더보기

클린카 할인 폐지, 전기와 하이브리드 차량 수 감소

댓글 0 | 조회 1,773 | 2024.02.09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클린카 할인(Clean Car Discount)이 폐지된 이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12월 … 더보기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 잦은 열차 결함으로 불편

댓글 0 | 조회 1,016 | 2024.02.09
오클랜드 열차 통근자들은 선로 결함과 기타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난 2주 동안 거의 매주 평일에 열차 운행 중단을 겪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오클랜드 열차 서…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쥐 추가 발견 후 48시간 동안 문 닫아

댓글 0 | 조회 1,828 | 2024.02.09
남섬 더니든의 한 슈퍼마켓에서 더 많은 쥐가 발견된 후, 48시간 동안 문을 닫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Dunedin South Countdown은 쥐와 관련된…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모기지·정기예금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3,476 | 2024.02.09
웨스트팩(Westpac)은행은 최근 몇 달 동안 다른 대형 은행들의 금리 인하에 이어 여러 가지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불과 2주 전, 경쟁업체인 ASB 은행… 더보기

실업률, 지난 분기보다 0.1% 증가한 4%

댓글 0 | 조회 1,279 | 2024.02.08
2023년 12월 분기 실업률은 4%를 기록했다.수요일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는 지난 분기에 보고된 3.9%보다 0.1% 증… 더보기

오클랜드 오네훈가 폐기물 시설 화재, 불씨는 아직도...

댓글 0 | 조회 1,918 | 2024.02.08
수요일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오네훈가(Onehunga)에 있는 폐기물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긴급 구조대는 오네훈가의 빅토리아 스트릿에 있는 폐기물 시설의 나…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주택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867 | 2024.02.08
목요일 새벽, 웨스트 오클랜드 핸더슨에서 주택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경찰은 새벽 0시 39분경 화재가 발생한 Rathgar Road에 있는 주… 더보기

리 밸리 산불, 70명의 소방관들 밤새 진압 작업

댓글 0 | 조회 971 | 2024.02.08
남섬 넬슨의 리 밸리(Lee Valley)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7대의 헬리콥터와 약 70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지상에서 밤새 진압 작전을 벌였다… 더보기

유명 록스타가 사인한 술병 도난당한 오클랜드 ‘록 바’

댓글 0 | 조회 2,383 | 2024.02.07
유명한 록스타들이 서명한 술병을 도난당한 술집 주인이 이를 되찾으려 애를 쓰면서 언론에도 제보했다.오클랜드 도심에 위치한 ‘Ding Dong Lounge’는 록 … 더보기

공인고용주 취업비자 면허 200명 “자격 취소, 167명은 추가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229 | 2024.02.07
취업 비자 남발(abuse)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면서 200여 명에 가까운 고용주가 이민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됐다.이민국은 ‘공인 고용… 더보기

공원에서 발견된 유해 신원 확인 중인 웰링턴 경찰

댓글 0 | 조회 1,423 | 2024.02.07
공원에서 유해가 한 구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부검을 마치고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유해는 지난 2월 1일 오전 11시 10분경에 북섬 남부 포리루아의 티타히(… 더보기

가자지구 휴전 시위대 CHCH 리틀턴 터널 막아

댓글 0 | 조회 1,107 | 2024.02.07
중동의 가자 지구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터널을 막아 시위대 일부가 체포됐다.시위는 2월 6일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턴 항구에서 벌어졌는데, 경찰에 따… 더보기

2023년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2년보다 25% 감소”

댓글 0 | 조회 892 | 2024.02.07
(도표) 남섬과 북섬의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기간: 2003.12~2023.12)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총 3만 7,239건으… 더보기

캔터베리 “대규모 초지 화재로 국도 1호선 통제”

댓글 0 | 조회 902 | 2024.02.07
2월 6일 저녁에 캔터베리 북부에서 대규모 초지 화재가 발생해 저녁 7시 30분 현재 국도 1호선이 폐쇄됐다.소방방재청(FENZ) 대변인은 현재 15명의 소방관과… 더보기

무천적 섬에 반려견 데려가는 이들 증가

댓글 0 | 조회 1,193 | 2024.02.07
오클랜드 연안의 ‘무천적(pest-free)섬’에서 반려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보도에 따르면 환경보존부(DOC) 직원들이 해안 감시에 많은… 더보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소유자, RUC 때문에 자동차 개조 시도

댓글 0 | 조회 3,858 | 2024.02.0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이 4월 1일부터 적용될 도로 사용자 세금(RUC) 때문에 자동차를 개조하려고 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그동안 전기… 더보기

플레처 빌딩, 컨벤션 센터에 1억 6500만 달러 추가 투자

댓글 0 | 조회 1,908 | 2024.02.05
플레처 빌딩(Fletcher Building)은 오클랜드 홉슨 스트릿을 사이에 두고 시티 스카이타워 맞은 편에 건설 중인 뉴질랜드 국제 컨벤션 센터(New Zea… 더보기

혹스베이 해변 부지,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2,725 | 2024.02.05
혹스베이(Hawke's Bay) 해변가에 있는 토지가 $1로 시작하는 경매에 나와 있으며, 전 세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트레이드미에 $1… 더보기

카망베르 치즈와 브리 치즈, 대장균 우려로 리콜

댓글 0 | 조회 2,141 | 2024.02.05
Waimata Cheese Company Limited의 브리 치즈와 카망베르 치즈 한 묶음이 대장균 박테리아(E.Coli bacteria)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