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제 662호가 오는 2월 11일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교민들과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문 통역 일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항상 상대방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말하는 이의 뜻을 헤아려서 전달하는데 온 힘을 쓰면서 암담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이웃의 입과 귀, 눈이 되어준다. 사람들의 진심과 진심을 이어 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오클랜드 시청 소속 핸리 구(구인회) 통역사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18세가 되면 부모 집을 떠나 독립하는 뉴질랜드인의 전통이 흔들리고 있다.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뉴질랜드 밀레니얼 세대가 성년이 됐어도 부모에게 얹혀사는 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부메랑’ 세대 또는 ‘시작 실패’ 아이들이라고 불리며 부모 집에 거주하는 밀레니얼은 전세계적으로 전체 밀레니얼의 3분의 1로 추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120억달러를 ‘사회간접자본(infrastructure)’ 시설에 투입하는 일명 ‘뉴질랜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NZ Upgrade Programme)’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전반적 내용과 함께 그중에서도 특히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관련이 깊은 교통 분야를 각 사업 및 지역별로 나눠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최근 업데이트 공식적인 비자 심사기간과 그에 따른 체감온도를 알아보았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