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록풀(Northland Rockpool)에서 상어 3마리를 발견한 가족들은 그 곳에서 상어가 발견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뉴질랜드 해럴드가 보도했다.
아히파라(Ahipara)의 가족(whānau)은 멀리 떨어진 바위 풀에서 수영하는 세 마리의 상어를 발견했다.
지난 12월 31일 목요일 저녁 크리스텔 스노든(35 세)과 그녀의 삼촌 고르디 킬고어(53 세)는 아히파라 남서쪽의 타우로아 포인트 남쪽에 위치한 모래와 바위가 있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타누타누(Tanutanu)에 있는 바위 풀(Rockpool)로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 .
숙련된 다이버인 고르디 킬고어는 성게(Kina)를 찾고 있었는데, 다섯 명의 아이들이 록 풀 근처에 상어가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고르디 킬고어는 아이들이 단순히 가오리를 보았다고 생각하고, 'Baby Shark'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록풀에 다가갔다가, 아이들이 옳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곳에서 세 마리의 상어가 헤엄치고 있었다.
해변 바위 웅덩이인 록풀에서 떨어져 있던 크리스텔 스노든은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도 아이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아이들은 계속해서 물 속에 상어가 있다며 가리키고 있었다.
잠시 살펴본 후 크리스텔 스노든은 카메라와 드론을 가져가 록풀 안의 상어를 찍었다. 상어는 밀물 때 바위 웅덩이에 들어갔고 물이 빠지면서 그 곳에 잡힌 것처럼 보였다.
스노든은 물을 튀겼을 때, 상어는 상당히 호기심이 많게 보였고, 마치 올려다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4살에서 14살 사이의 아이들이 상어와 놀기 위해 물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했고, 특히 4살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물에 들어가는 것을 제한해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이 많은 아이들은 충격을 받아 겁에 질렸고, 상어를 본 후에는 바위 웅덩이 근처에 가지 않았다.
스노든과 그녀의 가족 친지들은 아히파라로 가서 매닌 이 시기에 그 곳에서 캠핑을 했지만, 상어가 바위 웅덩이에서 발견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음에는 바위 웅덩이에 상어가 없는지 먼저 확인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히파라 보호자(Ahipara kaitiaki) 리사 맥냅은 최근 타우타누에서 살아있는 상어를 목격한 것은 스노든 가족이 두 번째라며, 상어가 그 곳에서 목격된 적은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리사 맥냅은 많은 가족들이 바위 웅덩이를 찾고, 어른들이 다이빙하러 가면 아이들은 바위 풀에서 키나를 찾기 시작한다며, 그 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계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에 결성된 Ahipara Takiwā kaitiaki 그룹의 일원으로,이 지역의 천연 자원 보존에 열정적인 3명의 Ahipara marae 전역에서 온 whānau가 참여했다.
리사 맥냅은 사람들에게 자유 캠핑이 이 지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고, 해변에서 운전하는 모든 사람에게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모래 언덕에서 운전하지 않도록 했다.
이번에 발견된 상어 종류는 최대 길이 1.8m까지 자라는 종이다. 보존부 해양 과학자 클린턴 더피는 아히파라에서 발견된 상어는 1.2m가 조금 넘는 성숙하거나 아직 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인간에게 무해하지만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바위 웅덩이에서 상어를 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이만큼 큰 것조차도 어부들에 의해 장난으로 거기에 넣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물이 빠질 때 그 곳에 갇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더피는 최근 날씨가 무척 더웠기 때문에, 상어들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상당하게받았을 가능성이 높고, 제한된 공간뿐만 아니라 낮은 수위의 물에서 산소 함량이 감소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참고 이미지 : 상어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