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Z는 승무원들의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로스 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보다는 호놀루루에서 승무원들을 교대하는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와 미국 사이를 운행하는 화물 항공기에는 1월 11일부터 시행되며, 북미 지역을 운행하는 일반 항공기 서비스에는 2월 2일부터 호놀루루를 경유하면서 승무원들을 교대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를 출발하는 항공기들은 호놀루루에서 승무원들을 교대하여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로 계속 운항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승무원들은 다시 출발할 때까지 지상에서 대기하다가 호놀루루에서 교대하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Air NZ의 Greg Foran 대표는 기내 승무원들 뿐만 아니라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노출 위험성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내의 승무원과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확진 추이가 줄지 않고 있는 미국 노선의 운행 방침이라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