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노동자 워크 비자, 6개월 연장 발표

이주 노동자 워크 비자, 6개월 연장 발표

0 개 3,033 노영례

f283d128dc6113055b5dc35f87525edb_1608500343_3726.png
 

정부는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이주 노동자들의 비자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일요일밤  발표된 패키지의 일환으로 워킹 홀리데이 및 고용주 지원 취업 비자가 6개월 연장된다. 


뉴질랜드에서 3년 동안 일하는 저임금 필수 기술 비자 소지자의 12개월 대기 기간도 2022년 1월까지 보류된다.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이러한 변화로 기업이 이주 노동자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 시장 전망이 더 낙관적이면서 이미 뉴질랜드에 있는 이주 노동력이 COVID-19으로 인해 실직한 뉴질랜드인을 모집하려는 고용주의 노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비자 설정 변경이 2021년까지 진행되어 고용주와 근로자에게 확실성을 제공 할 것이며, 정부에서는 노동 시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그리고 추가적인 확장이 필요한지 계속 면밀히 관찰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에 약 192,000명의 이주 노동자가 있지만 이민법의 변경 없이는 비자가 만료되고, 국경 제한으로 인해 제한된 수의 신규 노동자가 뉴질랜드에 올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숫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민부 장관은 고용주가 새로운 이주 노동자를 고용하기 전에, 그 일자리에 지원하는 뉴질랜드인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이며, 고용주가 장기적인 인력 계획, 훈련, 임금 및 조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집중하여 현지 인력을 유치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민부에서 발표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직업이 있고 비자가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만료되는 고용주 지원 취업 비자 소지자 (및 그 파트너 및 부양 자녀)는 비자가 6개월 더 자동으로 연장한다.

-저임금 Essential Skills 비자 소지자가 뉴질랜드를 떠나야하는 대기 기간은 2022년 1월까지 연기된다. 대기 기간은 Essential Skills 비자 소지자가 중간 임금 (현재 $ 25.50) 미만을 수입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곳에서 3년 동안 일한 후 12개월 동안 뉴질랜드를 떠난 후 돌아올 수 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최소 2021년 7월까지 시간당 $ 25.50의 2019년 중간 임금을 계속 사용할 것이며,이 시점에서 중간 임금은 시간당 $ 27로 상승할 것이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6개월 동안 연장되고, 허용된 최대 근로 기간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어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자신이 선택한 모든 산업 (원예 및 와인 부문 역할 포함)에서 계속 일할 수 있다.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가 만료될 때 더 이상 보충 계절 고용주 취업 비자로 이전되지 않는다. 이미 SSE 비자를 소지한 이주자들은 원예 및 와인 부문에서 계속 일할 수 있으며, 대체 자격을 갖춘 일자리를 찾으면 필수 기술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15살 낚시꾼이 360kg의 청새치를...

댓글 0 | 조회 2,803 | 2020.12.31
한 10대 청소년 낚시꾼이 300kg이 훨씬 넘는 청새치를 낚아올려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북섬 동해안인 파카타네(Whakatāne)에 사는 와이어트 존스… 더보기

“가장 인기있는 반려견 이름은?”

댓글 0 | 조회 2,449 | 2020.12.31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반려견 이름은 ‘벨라(Bella)’로 확인됐다. 현재 시에 등록된 개는 모두 3만5600여 마리인데 이 중 558마리가 ‘벨라… 더보기

한밤중에 단잠 깨운 ‘규모 4.5’의 지진

댓글 0 | 조회 2,644 | 2020.12.31
규모 4.5의 지진이 한밤중에 발생해 북섬 남부 지역 주민들의 단잠을 깨웠다. 지진은 12월 31일(목) 새벽 1시 10분에 어퍼 헛(Upper Hutt)의 서쪽… 더보기

노스랜드 “야외 화기 사용 금지 전역으로 확대”

댓글 0 | 조회 2,544 | 2020.12.30
노스랜드 전 지역에서 야외에서의 화기 사용이 금지되는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12월 28일(월)에 90마일 비치 인근의 아히파라(Ahipara)에서 산불이 발생해… 더보기

금년 NZ여권 발급 80% 급감, 반면 해외에서 요청은 급증

댓글 0 | 조회 2,582 | 2020.12.30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막히고 귀국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거주하던 뉴질랜드인들의 여권 신청이 크게 늘어났다. 여권 발급을 담당하는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더보기

음악 공연장에서 사라진 10대 아시안 남성

댓글 0 | 조회 4,350 | 2020.12.30
기스번 경찰이 음악회 도중에 사라진 뒤 행방이 묘연해진 10대 아시안 남성을 찾고 있다. 플레처 웡(Fletcher Wong, 19)으로 이름이 알려진 남성이 사… 더보기

노스랜드 아히파라 화재, 100여 건물 대피

댓글 0 | 조회 1,869 | 2020.12.30
화요일 오후, 노스랜드의 아히파라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100여 건물이 대피했고, 수요일 오전에도 이들은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FENZ;F… 더보기

와이카토의 교도소 폭동, 일부 수감자 대치 상태

댓글 0 | 조회 2,839 | 2020.12.30
와이카토에 있는 와이케리아 교도소에서 화요일 폭동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와 연루된 4명의 수감자가 항복했지만, 16명의 수감자들이 밤새 옥상에 있는 매트리스에 … 더보기

해외 관광객 없어도 휴가객 방문 끊이지 않는 모래 언덕

댓글 0 | 조회 4,072 | 2020.12.30
북섬 최상단 레잉가 곶에 있는 모래 언덕, 거대한 산으로 이루어진 이 Giant Sand Dunes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COVID-19 발발 이전에는 … 더보기

복싱데이에 로또 당첨된 가족 “복싱데이 정신 살려 남들도 돕겠다”

댓글 0 | 조회 4,518 | 2020.12.29
남섬 남부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복싱데이에 커다란 행운을 잡았다. 12월 26일(토) 실시된 로또복권 추첨에서 북부 오타고 지역에 사는 한 가족이 1등과 파워볼… 더보기

많은 이들 슬퍼하게 만든 희귀종 흰색 키위의 죽음

댓글 0 | 조회 2,103 | 2020.12.29
한 야생동물센터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던 희귀종 흰색 키위가 죽어 관계자들이 크게 상심하고 있다. 마스터턴 야생동물(Masterton wildlife)센터에… 더보기

연말 휴가시즌 “교통사고로 벌써 8명 사망, 경찰은 안전운전 재차 당부”

댓글 0 | 조회 1,737 | 2020.12.29
연말연시 휴가 기간이 시작된 후 5일 밖에 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교통사고 사망자가 8명이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월 29일(화) 오후에 오클랜드 외… 더보기

[포토 뉴스] 스프릿 베이 비치의 풍경

댓글 0 | 조회 2,441 | 2020.12.29
스프릿 베이 비치(Sprits Bay Beach)는 북섬 최북단 레잉가 곶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의 가장 북쪽 땅인 레잉가 곶의 등대를 만나기 위해 차로… 더보기

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에서 60대 남성 숨져

댓글 0 | 조회 5,563 | 2020.12.29
월요일, 오클랜드의 관리 격리 호텔에서 63세의 남성의 사망했다. 숨진 남성이 머문 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은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이다. 사망한 남성은 퍼시피카에… 더보기

휴가철 차량 몰려, 오클랜드 북쪽 모터웨이 심한 정체

댓글 0 | 조회 4,494 | 2020.12.28
12월 28일 월요일, 휴가를 떠나는 차들이 오클랜드 북쪽 방향 1번 모터웨이에 몰려 낮 11시~12시경 심한 정체가 있었다. 노스쇼어 알바니를 지나 북쪽 워크워… 더보기

파 노스, 일부 지역 물 부족

댓글 0 | 조회 1,687 | 2020.12.28
북섬 최북단 지역은 노스랜드의 파 노스 지역 카운실 시의원은 이 곳의 일부 지역에 물 저장량이 약간 낮게 기록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카이코헤(Kaikohe)와 … 더보기

키위 연구, 개를 이용해 꿀벌의 치명적인 질병 퇴치 희망

댓글 0 | 조회 2,173 | 2020.12.28
미국부저병(American foulbrood)은 뉴질랜드의 꿀 산업에서 매년 천만 달러의 비용을 드는 치명적인 꿀벌들의 질병이다.그러나 현재 마나와투 연구(Man… 더보기

23일 이후 새 확진자 16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637 | 2020.12.27
보건부는 27일 일요일 발표를 통해, 지난 12월 23일 수요일 이후 새 확진자가 하루에 평균 4명으로 총 16명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감염 사례… 더보기

자유 야영자 프로젝트, 자금 지원과 교육 목표

댓글 0 | 조회 2,103 | 2020.12.27
숙소나 머물 곳을 미리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하다가 밤이 되면 텐트를 치거나 캠핑카가 머물 수 있는 곳에서 쉬어 가는 자유 여행, 뉴질랜드는 자유 여행… 더보기

블레넘, 크리스마스 밤 뺑소니 후 10대 입원

댓글 0 | 조회 2,039 | 2020.12.27
크리스마스 밤에 남섬 블레넘에서 뺑소니 차에 치인 10대가 병원에 입원했다.17세의 청소년은 블레넘(Blenheim)의 그는 Scott Street 과 Mulle… 더보기

모투에카, 토네이도와 우박으로 농장과 상점들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1,968 | 2020.12.27
남섬 타스만 지역의 모투에카(Motueka)에서는 어제 내린 우박과 거세게 분 돌풍으로 일부 농장과 상점들이 피해를 입었다.어제의 악천후로 여러 모투에카 사업체들… 더보기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제 남섬 타스만 지역 우박과 폭우

댓글 0 | 조회 1,842 | 2020.12.27
타스만 지역은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26일 오후, 이 지역에는 폭우와 함께 큰 우박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등 거친 날씨였다.타스만의 서쪽 … 더보기

베이 오브 아일랜드, 보트 화재로 전소

댓글 0 | 조회 1,509 | 2020.12.27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보트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보트 화재를 목격한 사람은 불이 난 보트가 몇 분 만에 화염에 휩싸였다고 말했다.어제 오후 1시경 모투루아… 더보기

훔쳐가던 ute 적재함에 올라탄 채 뒤쫒아간 차량 주인

댓글 0 | 조회 3,261 | 2020.12.26
도둑이 훔쳐가던 자기 차의 적재함에 뛰어올라탔던 한 남성이 우여곡절 끝에 결국 차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사건은 지난 12월 17일(목) 북섬의 푸케라우 베이(P… 더보기

휴가철 맞아 불법 수산물 채취 경고하는 어업부

댓글 0 | 조회 2,783 | 2020.12.26
본격적인 휴가철이 된 가운데 어업부가 불법 수산물 채취를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노스랜드 지역의 어업부 직원들의 단속 현장을 따라나섰던 한 언론에서는 이번 주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