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인구 600만명 “2050년은 되어야…”

NZ 인구 600만명 “2050년은 되어야…”

0 개 1,980 서현

뉴질랜드 통계국이 오는 2050년에는 뉴질랜드 총인구가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50년에 인구 600만명에 도달할 것이며 출생률과 이민자 동향에 따라 이보다 더 빨리 도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서는 오는 2025년에는 총인구가 510만명에서 550만명 사이가 되고 2030년에는 550만명에서 590만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통계국이 발표한 미래 인구 추정의 밑바탕에는 2020630일 현재를 기준으로 총인구를 510만명으로 보는 기준에서 작성됐다.


인구 통계 담당자는, 총인구는 지난 2003년에 400만명을 돌파했었으며 이후 500만명을 넘어서기까지는 16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인구의 노령화가 진행되고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500만명에서 100만명이 더 늘어나는 데는 앞으로 20~30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번 미래 인구 예측 자료는 오는 2073년까지를 기간으로 했는데, 미래 인구 추정은 출산율과 사망률을 감안한 인구의 자연증가와 함께 이민자 유입에 따른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감안된다.


이같은 상황에 따라 장기적인 미래 인구 예측은 편차가 매우 커서 이번 자료에서도 2073년 총인구를 최대 850만명으로 보면서도 각 연대별 최대와 최소 인구 예측치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요소는 이민자 유입인데, 특히 갈수록 출산율이 하락하면서 인구 추이에서 이민자 요인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구의 자연증가를 평가할 수 있는 이른바 ‘합계 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은 금년 9월 기준으로 뉴질랜드 사상 최저치인 1.63명까지 크게 낮아졌다.


관련 자료들에 따르면 선진국에서는 합계 출산율이 최소한 2.1명은 되어야 인구가 현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결국 향후 뉴질랜드 역시 자연증가로는 인구가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로 한국은 2020년 현재 합계 출산율이 0.8~0.9명대로 세계 최저 수준을 유지해 2030년대부터 인구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고령자 비율은 더욱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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