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0 개 2,746 노영례

69056883b3bd67f4a9c83400d48c6c4a_1706128959_2923.png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질랜드인들을 속여 저축한 백만 달러 규모의 가짜 투자 사기 단속으로 체포되었다.


1월 25일 아침,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남성의 체포 사실을 발표했다.


라이언 번팅 형사는 이 사람을 체포한 것은 복잡한 수사 영역에서 중요한 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해당 주소지를 조사해 범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문서와 컴퓨터 장비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체포된 남성은 10건의 자금세탁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가 거래한 돈은 약 1,775만 달러 상당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인터폴과 협력해 왔으며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포된 남자는 금요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경찰은 추가 혐의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법원에 회부된 상태이므로 경찰이 추가 논평을 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105번으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온라인으로 사건을 신고해 줄 것을 경찰은 당부했다.


안타깝게도 여기 뉴질랜드와 해외 모두에서 지역 사회의 취약한 구성원에게 사기를 쳐 피해를 입히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라이언 번팅 형사는말했다.


경찰은 기업혁신고용부(th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금융시장국(the Financial Markets Authority), CERT NZ 등의 웹사이트에서 사기 방지 정보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기업혁신고용부 웹사이트(www.consumerprotection.govt.nz/general-help/scamwatch)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기를 인식, 방지 및 대응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신원 도용을 방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기(A Scam or a Fraud)는 사람을 속여 금전을 갈취하거나 개인 정보를 훔치도록 고안되었고, 누군가가 전화, 게시물, 이메일, 웹사이트, 직접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예기치 않게 연락하는 경우 사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고려할 것을 기업혁신고용부는 조언하고 있다.


사기꾼은 많은 사람을 표적으로 삼고 종종 소액의 돈을 요구한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사기를 발견하기 어렵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기는 해외에서 발생하지만 평판이 좋은 회사, 은행, 정부 기관, 심지어 계정이 해킹된 경우 소셜 미디어의 친구로부터 사기가 현지를 기반으로 한 것처럼 위장될 수 있다. 일단 해외로 보내면 돈을 돌려받기가 매우 어렵다.


사기는 모두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사기를 발견하고, 목격한 내용을 공유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할 수 있다고 기업고용혁신부는 조언했다.


뉴질랜드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해서, CERT NZ(www.cert.govt.nz)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보고해야 할 때 가장 먼저 연락하는 곳이다. CERT NZ에서는 사이버 보안 사고의 영향을 받는 기업, 조직 및 개인을 지원하고 신뢰할 수 있고 권위 있는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버닝스 글렌필드 매장,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로???

댓글 0 | 조회 3,341 | 2024.02.03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와이라우 밸리 지역 주민들은 지역 버닝스의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가 외관에 드리워진 기이한 변화를 발견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버닝스 글렌… 더보기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372 | 2024.02.03
미스 월드에 출전할 미스 뉴질랜드 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새로운 모험을 좋아하고 자선 기금 모금을 좋아하는 16세에서 27세 사이의 미혼…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약 1000마리 죽은 채 발견

댓글 0 | 조회 2,850 | 2024.02.02
지난 5개월 동안 남섬 카이코우라 해안선을 따라 약 1,000마리의 물개가 죽었고, 과학자들은 이것이 따뜻한 해수 온도와 고갈된 어류의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고 R…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여객기, 이상한 냄새로 괌에 비상착륙

댓글 0 | 조회 2,545 | 2024.02.02
금요일 아침 대만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던 에어뉴질랜드 비행기가 '확인할 수 없는 냄새' 때문에 괌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했다.NZ78편은 기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냄새… 더보기

토요일까지 일부 지역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2,239 | 2024.02.02
기상청에서는 남섬 서쪽에 폭우, 뉴질랜드 중부 지역에 극심한 강풍이 불 것이라 예보했다.금요일 빠르게 이동하는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남섬 서쪽에 폭우를… 더보기

이번 겨울, 전력 공급 중단 상황 발생할 수도...

댓글 0 | 조회 2,137 | 2024.02.02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는 극한 상황에 맞춰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지 못할 경우 올 겨울 전력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Transpower의 겨울 전망에… 더보기

사과 시즌, 매장에 올해 수확 사과 출시

댓글 0 | 조회 1,875 | 2024.02.02
새 시즌 사과가 슈퍼마켓에 출시되면서 사과 애호가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해졌다.사이클론 가브리엘과 기타 악천후로 인해 과일이 심각하게 부족해진 이후에 일부 슈퍼마…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1,596 | 2024.02.02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 강한 돌풍이 예상되며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도로 이용자에게 속도 감소 및 차선 폐쇄 가능성을 예상하라… 더보기

루아페후산 분화구 호수, 온도 서서히 상승 중

댓글 0 | 조회 1,259 | 2024.02.02
루아페후산의 분화구 호수/테와이아모에(Te Wai ā-moe)는 화산 활동이 여전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열 에피소드에 돌입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2월… 더보기

Lonely Planet, 세계 최고의 NZ 해변 두 곳 선정

댓글 0 | 조회 3,495 | 2024.02.02
Lonely Planet에 따르면 뉴질랜드 해변 두 곳이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 100곳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Lonely Planet은 새로운 여행 가이드북인… 더보기

호주에서 여성 살해한 살인범,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310 | 2024.02.02
20여년 전 노퍽섬에서 잔혹한 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남성이 뉴질랜드로 추방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맥닐은 5년 전 시드니 여성 자넬 패튼을 … 더보기

가라만 전 녹색당 의원 “1만 달러 상당 3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446 | 2024.01.31
절도 혐의로 사임한 전 녹색당 의원인 골리즈 가라만(Golriz Ghahraman, 43)이 매장 두 곳에서 3건의 개별 사건을 통해 약 1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더보기

“소득에 맞춰 쓰고 저축은 전과 같이”

댓글 0 | 조회 1,679 | 2024.01.31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 속에 뉴질랜드 국민들이 소득에 맞춰 돈을 쓰는 한편 저축은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내놓은 자료… 더보기

사우스랜드 “독성 조류 급증한 석호, 바다와 연결한다”

댓글 0 | 조회 965 | 2024.01.31
남섬 사우스랜드의 한 ‘석호(Lagoon)’에서 ‘유독성 조류(toxic algae)’가 급속하게 퍼져 석호를 바다와 연결하는 작업이 긴급하게 진행 중이다.이번 … 더보기

타우랑가 도심에 건설 중인 8층 목조건물

댓글 0 | 조회 1,992 | 2024.01.31
북섬 동해안 타우랑가의 도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적인 목재 오피스 건물이 건설 중이다.데번포트(Devonport) 로드 90번지에 위치한 건물은 8층짜리로 부… 더보기

정원 장식품 도난당한 이들은 신고를…

댓글 0 | 조회 1,599 | 2024.01.31
헤이스팅스 경찰이 장물로 회수한 많은 숫자의 ‘정원 장식품(gnome)’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고 잃어버린 주인은 신고하라고 요청했다.최근 경찰관들이 이 지역에서 … 더보기

가계 순자산 “6개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댓글 0 | 조회 961 | 2024.01.31
지난해 6월 분기까지 6개 분기째 계속 줄어들기만 했던 ‘가계 순자산(household net worth)’이 지난해 9월 분기에 소폭 늘어났다.지난주 발표된 통… 더보기

좌초했던 피오르드랜드 크루즈 다시 운항 시작

댓글 0 | 조회 842 | 2024.01.31
지난주 피오르드랜드의 ‘다우트풀 사운드(Doubtful Sound)’에서 좌초했던 크루즈선이 사고 일주일 만에 운항 재개를 허가받았다.사고는 지난 1월 24일 ‘… 더보기

2023년 NZ 수출액 “전년보다 4.5% 감소”

댓글 0 | 조회 740 | 2024.01.31
(도표) 지난 3년간 월별 수출액 변동(단위: 10억 달러)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수출액이 그 전해보다 감소했다.1월 29일 통계국은 전년 총수출액이 687… 더보기

학생들 개학 앞두고, '학업 성취도 향상' 집중 조명

댓글 0 | 조회 1,797 | 2024.01.29
학부모와 교사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며 대대적인 커리큘럼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1월 29일부터 2024년 1학기 텀이 시작되었지만, …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한 달 된 새끼 호랑이 부상

댓글 0 | 조회 1,691 | 2024.01.29
오클랜드 동물원의 수마트라 호랑이 서식지에서 새끼 호랑이 한 마리가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당분간 오클랜드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은 호랑이를 볼 수… 더보기

체링턴 박사, 연구 위해 포르노 사이트 서핑 18개월

댓글 0 | 조회 2,178 | 2024.01.29
학교에서 성교육이 부족해지면서 청소년들은 포르노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제인 체링턴 박사는 포르노를 보고 연구하면서 용감하게 수년간 포르노를 보고 연구하며 … 더보기

네이피어 공원, 남성이 여성 끌고 가 성폭행 시도

댓글 0 | 조회 2,760 | 2024.01.29
일요일밤 네이피어의 앤더슨 파크 근처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고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일요일밤 9시 15분경 그린메도우즈의 요크 … 더보기

건조한 여름, 와이라라파 기업의 도전 과제

댓글 0 | 조회 945 | 2024.01.29
와이라라파 지역이 평소보다 더 건조한 여름을 겪고 있기 때문에 농업 및 원예 부문에서는 물 사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1News에서 전했다. 와이라라파는…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모래톱에 좌초한 대형 고래

댓글 0 | 조회 1,413 | 2024.01.29
수백 명의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일요일 저녁 모래톱에 좌초된 대형 고래를 지켜보기 위해 섬너(Sumner) 근처 몽크스 베이(Moncks Bay)에 모였다.해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