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연령 낮추자는 주장에 국민 대부분 반대

투표연령 낮추자는 주장에 국민 대부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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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는 최저연령을 지금보다 낮추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원뉴스 콜마 브런튼(1 NEWS Colmar Brunton)’ 여론조사에 따르면, 투표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5%가 ‘아니오’를 택했으며 찬성은 13%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는데, 주로 녹색당 지지자와 30대 나이에서 찬성 의사가 높았던 반면에 70대 이상, 그리고 국민당 지지자와 오클랜드 출신들의 반대 성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16세 이상이면 학교를 그만둘 수도 있고 결혼도 할 수 있으며 또한 총기 소지도 할 수 있다.


빅토리아 대학의 한 전문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 나이대 청소년들이 정치적으로 미성숙하고 또한 정치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다고 가정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뉴질랜드보다 투표 연령이 낮은 국가는 오스트리아와 브라질, 스코틀랜드 등 15 개국 이상이며 이들은 대부분 16세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 정당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미온적인 입장인데, 국민당의 주디스 콜린스 대표는 투표 연령을 낮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동당 대표인 재신다 아던 총리 역시 미래에는 이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시민의 권리가 우선이라면서 이 문제를 시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달 치러지는 총선이 9월에서 한달가량 미뤄지면서 그 사이에 18세가 된 일부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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