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목요일 공식 발표될 뉴질랜드의 경제 지표에서 2/4분기 동안 경제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위축된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도 2/4분기의 GDP는 3월과 4월의 록다운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OECD국가들중 2/4분기의 GDP자료를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은 나라로, 이미 영국은 2/4분기가 지난 한 해 동안 21.7%, 프랑스 14%, 이탈리아 12%, 카나다 12%, 미국 9.5% 의 하락으로 발표되었다.
ASB의 Nick Tuffley 경제 수석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경제적 충격을 측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당초 17%의 하락이 예상되었지만 대략 11% 정도로 위축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일부 비지니스는 록다운이 해지되면서 곧바로 록다운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된 업종들도 있다고 밝히며,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경제 연구소 NZIER의 Christina Leung 박사는 10.5% 정도의 하락을 예측한다고 밝혔으며, Informatrics에서도 12.8% 의 하락을 예측하였다.
Kiwibank의 경제팀도 12.5%의 하락으로 내다보면서, 당초 18%까지 예상하였지만 록다운 해제 이후 반등을 보이는 부분도 있다고 전하며, 예상한 것 보다는 덜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어느 부분도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는 없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