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론 조사에서 이번 국민투표에서 카나비스의 합법화가 통과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부되고 있다.
이번 10월 17일의 총선에 카나비스 합법화와 관리법이 국민 투표로 결정되는데, 이 법안은 불법적인 카나비스의 재배와 유통을 제거하는 대신 인허가를 받은 사람들만이 재배와 유통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구매에 대한 연령 제한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이번 국민투표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받게 되면, 차기 정부는 이 법안을 통과시켜 카나비스를 합법화하도록 하여야 하지만, 50% 이상이 반대를 하게되면 지금과 같이 카나비스는 불법이 되게 된다.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는 Helen Clark Foundation과 New Zealand Drug Foundation은 최근의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 백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는 49%가 Yes, 45%는 No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아직 결정을 못하였거나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론 조사에서, Green Party 지지자의 82%가 찬성을 하고 있으며, Maori Party의 66%, Labour의 62%가 Yes로 나타났으며, National의 26%만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월 22일부터 어제 10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여론 조사의 결과는 지난 Newshub Reid-Research의 50.5%의 No와 37.9%의 Yes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