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오클랜드 레벨 1 "조금 더 신중한" 접근 방식 필요

전문가, 오클랜드 레벨 1 "조금 더 신중한" 접근 방식 필요

0 개 3,952 노영례

bbf97f58f320389c32488edc3c936e11_1601430710_0436.png
 

전문가는 오클랜드의 레벨 1으로 전환에 대해서 "조금 더 신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고 해외 입국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클러스터 사례가 2주 동안 단 한 명의 연결된 확진 사례가 나온 후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일부에서는 내려가기를 원하고 있다. 


공중 보건 교수인 닉 윌슨은 확진 사례 감소는 보건 당국과 뉴질랜드 국민에게는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은 오클랜드에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이며, 다음 검토 시에 경보 레벨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닉 윌슨 교수는 정말 전국에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없는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집단감염지(클러스터)에서 지난 2주 동안 단 1건의 새로운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연결 고리가 중단된 것으로 보이는 환상적인 결과이지만,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격리를 마친 후 이동하는 국내선 전세기에서의 발병 사례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커뮤니티 감염 사례가 다시 시작된 오클랜드의 주요 집단 감염지(클러스터)는 179명의 확진자가 나와, 여지껏 뉴질랜드의 다른 어떤 집단 감염지보다 더 많은 확진 사례가 나왔다.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결된 확진자 중 전 쿡 제도 총리이자 저명한 의사였던 조 윌리엄스와, 그의 형제 알란과 Nigel Te Hiko 등 3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의 감염 사례들이 파시피카 커뮤니티에서 발생했다. 



오클랜드 대학의 콜린 투쿠이통아 박사는 오클랜드 클러스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팀워크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퍼시피카 교회 지도자, 퍼시피카  지역 사회 지도자, 의료 제공자, 사회 지원 제공자, 퍼시피카 라디오 네트워크가 모두 모여 퍼시피카 커뮤니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는 데 좋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대학교 데이터 모델러인 숀 헨디 교수는 오클랜드의 레벨 1 전환이 또다른 발병을 막을만큼 강하지 않은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고 수준을 낮추는 것에 대해 확실히 생각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레벨 1보다 약간 더 조심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레벨 1으로 경고 수준이 낮추는 것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신중해야 한다며, 실내 모임 인원수 제한 및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사용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닉 윌슨 교수는 블루투스 또는 통신 데이터 사용과 같은 연락처 추적을 지원하는 국가의 디지털 기술이 여전히 다른 국가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적 기술을 개선하면 미래의 록다운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에 오클랜드를 레벨 1로 옮기는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만약 제한 완화를 결정하게 된다면, 적용은 다음주 목요일 아침부터 하게 된다.

남섬 트위젤 산불, 계속 확산

댓글 0 | 조회 1,763 | 2020.10.05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한 남섬 Twizel 지역에서 어제 새벽 3시 경에 발생한 산불로 거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여전히 산불이 계속되고… 더보기

전문가, 오클랜드는 레벨 1.5가 합당 제안

댓글 0 | 조회 2,770 | 2020.10.05
전염병 전문 학자인 Michael Baker 교수는 오클랜드 지역도 이제는 경계 단계를 낮추어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의 단계… 더보기

정부, 오늘 COVID-19 경계 수위 발표

댓글 0 | 조회 2,072 | 2020.10.05
정부는 오늘 오클랜드 지역의 코비드-19 경계 수위를 레벨 2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레벨1으로 낮출 것인지 검토하여 발표할 예정이다.오클랜드는 지난 9월 22일… 더보기

2020 총선 사전 투표 시작, 일부 유권자와 정치권 투표

댓글 0 | 조회 1,645 | 2020.10.05
이번 2020 총선은 지난 주말부터 사전 투표가 허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일부 유권자들과 정치인들이 투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10월 17일 총선일에 … 더보기

투표연령 낮추자는 주장에 국민 대부분 반대

댓글 0 | 조회 2,039 | 2020.10.04
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는 최저연령을 지금보다 낮추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원뉴스 콜마 브런튼(1 NEWS Colm… 더보기

2000회 맞이한 로또복권, 오클랜드에서 500만불 당첨자 탄생

댓글 0 | 조회 5,552 | 2020.10.04
뉴질랜드 로또복권이 처음 발행된 지 33년이 지나면서 2000번째 추첨이 이뤄졌다. 로또복권위원회에 따르면 10월 3일(토) 저녁에 제 2000회차 로또복권 추첨… 더보기

[10월 4일] 새 확진자 5명, 모두 해외 입국자

댓글 0 | 조회 3,282 | 2020.10.04
보건부에서는 10월 4일 새 확진자는 5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확진된 5명 중 1명은 9월 29일 아… 더보기

남섬 오하우 호수 화재, 집 30채 불타고 많은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3,192 | 2020.10.04
남섬 오하우 호주 주변의 화재로 주택 30채가 불에 탔고, 많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는 소식이다..매켄지 지역의 오하우 호수 주변에 있는 수…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 의심 물건 발견 후 대피

댓글 0 | 조회 2,882 | 2020.10.04
일요일 오전, 오클랜드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은 화장실에서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된 후, 한 시간 동안 대피했으며,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문을 열었다… 더보기

여론 조사, 오클랜드 센트럴 국회의원 후보 3명 경합

댓글 0 | 조회 2,297 | 2020.10.04
Q + A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 따르면, 오클랜드 센트럴의 국회의원 후보자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에서는 후보자들… 더보기

토요일 저녁, 타라나키 인근 4.0 지진

댓글 0 | 조회 1,871 | 2020.10.04
토요일 저녁, 타우마루누이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지고 18km 깊이에서 4.0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타라나키 지역 전체와 멀리 떨어진 … 더보기

2018년까지 그룹별 인구 증가 “아시안이 가장 많았다”

댓글 0 | 조회 2,699 | 2020.10.03
(2001년부터2018년 사이의 인종별 인구 점유률 변동표)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뉴질랜드의 인종별 인구 증가가 공개됐다. 통계국의 자료에 … 더보기

호주에서 사모안 귀국 지원에 나선 Air NZ

댓글 0 | 조회 1,907 | 2020.10.03
에어 뉴질랜드가 여러 달 동안 호주에 발이 묶였던 사모아 국민들의 귀국길을 돕고 나섰다. 10월 2일(금)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는 300여명의 사모아인들을 태운 … 더보기

웰링턴 Lambton Quay, 큰 나무 쓰러져 교통 차단

댓글 0 | 조회 2,179 | 2020.10.03
웰링턴의 중심 업무 지구인 Lambton Quay에 큰 나무가 쓰러져 교통이 차단되었다.경찰은 토요일 정오에 마무가 쓰러져 교통 통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더보기

호주와의 여행 버블, 10월 16일부터 일부 주로 여행 가능

댓글 0 | 조회 3,894 | 2020.10.03
호주와의 여행 버블, 10월 16일부터 호주 일부 주로 여행은 가능하지만, 키위들은 호주 방문 후 뉴질랜드로 돌아왔을 때 2주간 격리해야 한다.호주 항공사 콴타스… 더보기

[10월 3일] 새 확진자 1명,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2,300 | 2020.10.03
보건부는 10월 3일 새 확진자가 1명이라고 발표했다.새 확진자는 지난 10월 1일 영국에서 홍콩을 거쳐 뉴질랜드에 도착했다.COVID-19 확진자 총 수는 1,… 더보기

오늘 밤 9시부터 하버 브리지 차선 폐쇄, 대중 교통 옵션은?

댓글 0 | 조회 4,378 | 2020.10.03
오클랜드 교통국(AT)은 이번 주말에 수리 작업을 위해 하버 브리지의 남쪽 방향 차선이 완전히 폐쇄되는 동안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교통 옵션을 안내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폐수장 연못, 1 헥타르 태양광 패널 시스템

댓글 0 | 조회 1,798 | 2020.10.03
오클랜드 폐수장 연못의 1헥타르 면적에 태양 전지판 시스템이 현재 표면에 떠있는 파워 포드(Power Pod)가 되었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오클랜드 카운실은… 더보기

오늘부터 사전 투표 시작, 450개 투표소 열려

댓글 0 | 조회 2,353 | 2020.10.03
선거와 국민 투표를 위해 450개의 사전 투표소가 열려 있으므로 유권자들은 오늘부터 투표소로 이동할 수 있다.사전 투표(Advance voting)는 2017년 … 더보기

[10월 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자수 43명

댓글 0 | 조회 2,035 | 2020.10.02
보건부는 10월 2일 새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어제까지 미들모어 병원에 1명 입원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퇴원하고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없다.오늘날 뉴질랜… 더보기

10월 2일 “신규 지역감염자는 없었지만 귀국자 12명이 양성”

댓글 0 | 조회 2,730 | 2020.10.02
어제 ‘코로나19’ 지역감염자는 없었지만 귀국자들 중에서 12명이 한꺼번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10월 2일(금) 오후에 나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당일 오전 9… 더보기

주거용 건축허가 “타운하우스와 플랫 등 크게 늘었다”

댓글 0 | 조회 3,016 | 2020.10.02
지난 8월까지 전국에서 연간 3만7000건 이상의 주택 건축허가가 떨어진 가운데 특히 타운하우스 등 공동주택 분야가 크게 늘어났다. 최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 더보기

유명인사 이름 갖게 된 희귀한 ‘아기 키위’

댓글 0 | 조회 1,902 | 2020.10.02
희귀한 키위 한 마리가 태어난 가운데 이름이 ‘브룸(Bloom)’으로 지어졌다. 이는 연초부터 ‘코로나 19’ 사태가 벌어진 이후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더보기

루아페후에서 등반 중 추락사한 여성 신원 공개

댓글 0 | 조회 2,635 | 2020.10.02
지난 9월 26일(토) 정오 무렵에 북섬 루아페후(Ruapehu)산에서 등반 중 추락사했던 여성의 신원이 공개됐다. 10월 2일(금)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더보기

약물 복용한 어린이 병원으로 실려가

댓글 0 | 조회 2,456 | 2020.10.02
오클랜드에서 한 어린이가 마약 성분의 약물을 삼켜 위중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월 29일(화) 저녁에 남부 오클랜드 타카니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