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여러 항공편 취소, 여행 혼란

크리스마스 이브 여러 항공편 취소, 여행 혼란

0 개 2,391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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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쁜 날씨로 인해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어 크리스마스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의 발을 묶었다. 


에어뉴질랜드는 취소 및 지연으로 인해 발이 묶인 승객을 위해 추가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다 


날씨로 인해 24일 일요일 아침 전국 여러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으며 일부 승객은 재예약을 하지 못해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것을 우려했다. 


일요일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18편이 지연되고 5편이 취소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려는 여행자에게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하고 항공사와 공항 직원의 밀린 업무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혹스베이, 타라루아 지역, 남섬 서해안 지역에 악천후가 예상되면서 이같은 항공편 혼란이 발생했다. 


MetService는 또한 북섬 마운트 타라나키 (Mount Taranaki)와 남섬 상단 모투에카(Motueka) 주변의 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요일 오전에는 항공편이 취소된 고객에게 아무런 보상도 제공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재예약을 시도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러나 항공사는 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블레넘에서 넬슨까지 추가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행 운영 책임자인 휴 피어스 기장은 Air NZ가 영향을 받은 고객들을 다시 수용하여 그들이 크리스마스 시간에 맞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사는 영향을 받은 고객을 위한 추가 항공편 또는 선택한 다음 이용 가능한 항공편으로 재예약했다. 


오클랜드 공항 웹사이트에 따르면, 5개의 결항이 발생한 항공편은 모두 넬슨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지연된 오클랜드 공항행 항공편 중 블레넘에서 6편, 뉴플리머스에서 2편, 베이오브아일랜즈에서 3편, 타우랑가에서 2편, 네이피어에서 2편, 타우포에서 2편, 넬슨에서 1편이었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클랜드발 웰링턴행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24일 일요일 넬슨 공항, 안개가 혼란의 원인>

넬슨 공항 대변인은 일요일에 낀 안개가 혼란의 원인이라고 확인했다.  블렌하임, 뉴플리머스, 베이오브아일랜즈, 타우랑가, 네이피어, 타우포 및 넬슨에서는 항공편이 지연되었다. 


웰링턴 공항 웹사이트에 따르면 일요일 오전 넬슨에서 웰링턴으로 오가는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기즈번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항공편이 지연되었고 블렌하임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항공편도 지연되었다.


<25일 월요일 오전 이른 시간, 넬슨발 국내선 일부 취소>

오클랜드 공항 웹사이트에 의하면, 12월 25일 월요일 오전 9시 이전의 넬슨에서 출발해 오클랜드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편 일부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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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도착 예정이었던 넬슨 출발 국내선 항공편 취소 안내(출처 : 오클랜드 공항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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