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용 폭발로 '인터아일랜드 추가 자금 지원 거부'

정부, 비용 폭발로 '인터아일랜드 추가 자금 지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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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정부는 노후화된 Inter-Island Resilient Connection(iReX)에 절실히 필요한 추가 자금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 페리 선단을 교체하는 프로젝트가 중단될 것이라고 TVNZ에서 전했다. 


the Inter-Island Resilient Connection (iReX) 프로젝트는 현재의 노후화된 디젤 연료 선박을 두 대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로 교체하고자 했다. 새로운 페리는 현재 함대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KiwiRail 보고서에 따르면, 북섬 웰링턴과 남섬 픽턴의 페리 터미널 재개발도 이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터미널 재개발은 2026년 페리 인도를 위해 준비될 예정이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키위레일(KiwiRail)이 항만 기반 시설과 관련된 비용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14억 7천만 달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전 정부는 이 부분을 일부 부담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니콜라 윌리스 장관은 정부에서 탄력적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쿡 해협 연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프로젝트의 비용은 2018년 이후 거의 4배 증가해 약 3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윌리스 장관은 이러한 비용 중 21%만이 노후 페리 교체라는 핵심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지 않으며 계속되는 상당한 비용 폭발과 요구되는 투자 성격의 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KiwiRail의 요청에 동의하면 뉴질랜드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용 압박을 해결하고 기타 필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며 Crown의 장부를 정리하는 정부의 능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윌리스 장관은 덧붙였다.


키위레일(KiwiRail) 회장 데이비드 맥린은 추가적인 정부의 자금 지원 없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에서 이제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감독하고 쿡 해협 연결에 대한 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맥린 회장은 키위레일이 오늘 내린 결정에 대해 주주이자 자금 제공자로서 정부의 역할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가 KiwiRail 팀과 iReX의 이해관계자들이 느낄 실망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맥린 회장은 수출업자, 국내 화물 운송업자, 관광업 및 국내 통근자를 위해 쿡 해협을 가로지르는 보다 탄력적인 1번 국도를 위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뉴질랜드를 위한 강력한 결과를 추구해왔다며, 앞으로 정부, 고객, 항만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고 대안으로 적합한 장기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KiwiRail은 강력한 자산 관리 관행을 통해 기존 Interislander 페리의 안전과 신뢰성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니콜스 윌리스 장관은 장관들이 KiwiRail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지속적인 페리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점을 KiwiRail에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Paul Goldsmith 국영 기업 장관을 포함한 장관들은 지속적인 페리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대체 옵션에 대해 이사회 및 공무원과 협력할 것이고, 정부는 또한 향후 결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섬 오가는 노후된 페리, 특히 어려운 한 해 보내

오늘의 발표는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에게 특히 어려운 한 해를 보낸 후에 나온 것이다.


지난 1월 쿡 해협에서 인터아일랜드 페리의 엔진 고장으로 메이데이 신호를 내보내었다. 이 페리는 다시 엔진을 가동해서 천천히 웰링턴으로 이도앻ㅆ다.


3월에는 선박 중 한 척이 기어박스 결함으로 인해 한 달 동안 운항을 중단했고, 8월에는 스티어링 문제로 인해 승객들이 배에서 잠을 자야 했다. 그리고 바로 지난 달에는 페리 중 한 척의 선체에 1미터 가량의 큰 구멍이 남겨져 승객들이 다른 페리를 다시 예약해야 했다.


남북섬을 오가는 또다른 페리인 블루브리지(Bluebridge)도 올해 문제에 직면하여 여행자와 기업에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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