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장관, 교통국 '영어 이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

교통부 장관, 교통국 '영어 이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

0 개 2,152 노영례

7174f2d0646e04dc0ca0439b49bb67e7_1701688152_3118.png

시므온 브라운(Simeon Brown) 교통부 장관은 뉴질랜드 교통국 직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에서 기관의 영어 이름을 먼저 사용하도록 지시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고 1News에서 전했다. 


교통부 장관의 대변인은 월요일 밤 성명을 통해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관리들과의 회의에서 NZTA에 마오리 이름 사용에 관한 연합 합의에 대해 조언하고 이를 실행할 계획이 있는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New Zealand First와의 연합 협정의 일환으로 새 정부는 특별히 마오리와 관련된 부서를 제외하고 모든 공공 서비스 부서의 기본 이름을 영어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1News는 해당 기관의 고위 직원이 니콜 최고 경영자의 지시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 프레젠테이션에는 해당 기관을 영어 이름 먼저, 마오리 이름을 두 번째로 언급하라는 장관의 요청을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제 이 기관은 "뉴질랜드 교통국 와카 코타히(NZTA Waka Kotahi)"로 불리게 된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월요일 오후 내각 후 기자회견에서 변경 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기관의 영어 이름을 먼저 사용하는 것은 계획에 포함시킨 것 중 하나이며,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이에 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ZTA의 "Our Name"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이름 변경이 앞으로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 리더의 이메일 서명은 이미 새로운 브랜드를 반영하기 위해 변경되었으며, 1News는 외부 컨설팅 회사가 변경 사항에 대해 브리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요일 오후 NZTA Waka Kotahi에서 보낸 정기 교통 업데이트 이메일에는 "와카 코타히"의 우선 순위를 낮추는 로고를 포함하여 변경 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Waka Kotahi"가 NZTA의 기본 이름이 되면서 운송 기관 이름의 순서가 변경되었다. 교통당국 로고에도 동일한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뉴질랜드 교통국의 기관 이름이 영어를 먼저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름 변경에 나선 통가리로 국립공원 마을과 철도역

댓글 0 | 조회 1,060 | 2023.12.12
북섬 중부 루아페후에 있는 ‘내셔널 파크 빌리지(National Park village)’의 마음 이름을 원래 마오리 지명인 ‘와이마리노(Waimarino)’로 … 더보기

어망에 걸려 죽은 헥터스 돌고래

댓글 0 | 조회 758 | 2023.12.12
보호종인 ‘헥터스(hector’s) 돌고래’ 한 마리가 오타고 반도 앞바다에서 어망에 걸려 죽었다.12월 12일(화) 1차산업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은 고… 더보기

가장 오래된 기숙학교 중 하나, 23년 만에 다시 오픈

댓글 0 | 조회 1,909 | 2023.12.12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Aotearoa)에서 가장 오래된 기숙학교 중 하나가 문을 닫은 지 2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St Stephen’s School(Tīp… 더보기

Chemist Warehouse, 호주의 대형 회사와 합병

댓글 0 | 조회 3,152 | 2023.12.11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는 호주의 대형 회사와 합병하여, 제안된 거래에 따라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 더보기

차량 도난범 체포, 8명 중 6명은 11세 어린이

댓글 0 | 조회 1,881 | 2023.12.11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에서 차량을 훔쳐가려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청소년 8명 중에는 11세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이슨 에드워즈 경위는 월요일 새벽 2시경 … 더보기

[영상] 무지개 합창단 14회 정기공연

댓글 0 | 조회 1,423 | 2023.12.11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무지개 중창단 정기 공연이 오클랜드 웨스트 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에서 열리고 있다. 공연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더보기

노스랜드 관광 호수, 담수 금조개 우려

댓글 0 | 조회 2,375 | 2023.12.10
노스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 호수의 보트 경사로는 새로운 침입성 담수 금조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보트족에게 계속 개방될 것이다. 이 경사로는 … 더보기

건설 비용, 이자율 인상으로 건설 활동 둔화

댓글 0 | 조회 2,008 | 2023.12.10
건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주택 건설의 연간 감소율은 7.7% 가속화되었으며 웰링턴은 15%의 슬럼프를 주도했다. 비주거용 건설업도 지난 분기 공사량이 5.9% 감… 더보기

대학에서의 표현 자유 보장 계획, 증오심 표현 허용 우려

댓글 0 | 조회 1,162 | 2023.12.10
노조와 학생들은 공립 대학에 언론의 자유 정책을 명시하기 위해 교육훈련법을 개정하려는 계획이 캠퍼스 내에서 증오심 표현을 조장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표현의…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포후투카와', 올해 더 밝게 피어날 것

댓글 0 | 조회 2,557 | 2023.12.10
연말이 다가오면서 오클랜드의 거리 곳곳에서는 나무에서 붉은 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 나무의 이름은 포후투카와(Pōhutukawa) 혹은 라타(Rātā)인데 오클랜… 더보기

[영상] 크리스마스 조명쇼 펼쳐지는 CHCH 인근 농장

댓글 0 | 조회 1,693 | 2023.12.09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갖가지 조명으로 장식한 주택이 곳곳에 등장한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 외곽의 한 농장에서도 밤마다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지고 있다.프… 더보기

경찰, 연말 빈틈 노리는 범죄 대비 당부

댓글 0 | 조회 1,995 | 2023.12.09
연말이 다가오면서 빈집이나 차량, 택배 물건을 목표로 하는 도둑질이 늘고 있다.경찰은 ‘기회주의적 범죄(opportunistic crime)’가 증가하는 시즌이 … 더보기

캔터베리 상공에 나타난 조종사없는 항공택시

댓글 0 | 조회 1,639 | 2023.12.09
조종사가 없는 자율 비행기가 캔터베리 하늘에서 최초로 비행 시험이 진행됐다.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 비행기는 미국의 ‘위스크 에어로(Wisk Aero)’에서 개발… 더보기

주택대출 다시 증가, 고금리는 내년에도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2,758 | 2023.12.09
주택 담보대출이 다시 늘기 시작한 가운데 신규 대출자는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12~18개월… 더보기

역대 최저로 떨어진 NZ 15세 학생의 학업성취도

댓글 0 | 조회 1,587 | 2023.12.09
팬데믹으로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전례 없을 정도로 크게 떨어진 가운데 뉴질랜드는 그 정도가 더 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발표된 OECD의 ‘202… 더보기

ACC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런 사고가…”

댓글 0 | 조회 1,433 | 2023.12.09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ACC가 이 시즌과 관련한 각종 부상을 조심하도록 당부했다.AC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더보기

Air NZ “전기비행기 처음 구입, 2026년부터 화물기로 운영”

댓글 0 | 조회 898 | 2023.12.09
12월 6일(수) Air NZ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인 ‘ALIA CTOL’을 처음으로 구입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의 ‘Beta Technologies’에서 … 더보기

전리품 상자에 16,000달러 쓴 NZ 게이머, '끔찍하다'

댓글 0 | 조회 1,708 | 2023.12.09
한 뉴질랜드 게이머는 온라인 비디오 게임에서 가상의 보물 상자라고 할 수 있는 전리품 상자(Loot Boxes)에 약 16,000달러를 썼다고 말했다. 전리품 상… 더보기

캔터베리 북부, 4.4 지진

댓글 0 | 조회 1,056 | 2023.12.09
강력한 지진이 캔터베리 북부를 뒤흔들었다.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북부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은 12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컬버든 남쪽 5km 지… 더보기

남섬, 폭풍우 경보

댓글 0 | 조회 1,001 | 2023.12.09
이번 주말, 남섬 대부분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웨스트 코스트, 피오르드랜드, 캔터베리와 오타고 호수 및 강 상류에 폭우 경보를 발… 더보기

파라파라우무 비치의 젊은 아빠 사망, 모래질식 때문

댓글 0 | 조회 1,986 | 2023.12.09
웰링턴의 한 젊은 아버지가 어린 딸과 함께 카피티 코스트 해변을 산책하던 중 사망한 사건의 검시 결과, 사망 원인이 모래질식으로 인한 것으로 나왔다.25세의 안드… 더보기

퀸스타운 "물 끓여 마시라", 두 달여 만에 해제

댓글 0 | 조회 961 | 2023.12.09
지역 크립토스포리디움 발병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병에 걸린 후 발행된 퀸스타운의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는 통지가 두 달여 만에 해제되었다.크립토스포리디움증(… 더보기

정부 기관의 마오리 이름, 숨은 의미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1,015 | 2023.12.09
정부 기관의 이름에 있는 마오리 이름의 뜻은 어떤 것일까? Te Ao Māori 디지털 프로듀서 Mariana Whareaitu가 살펴본 일부 정부 기관 이름 뒤… 더보기

4개의 로토루아 숙박업체, 정부 조사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3,280 | 2023.12.08
정부는 스파 로지(Spa Lodge)를 포함해 로토루아의 숙박업체 4곳이 임대차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Amohau Street에 있는 스파 로지 사업… 더보기

ASB 은행, 가계 지출 주당 70달러 증가 예상

댓글 0 | 조회 1,395 | 2023.12.08
ASB 은행에서는 높은 이자율과 물가로 인해 예산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면서 내년에 가계 지출 비용이 주당 평균 70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