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총선 영향 “10월에 일자리 크게 늘었다”

0 개 940 서현

지난 10월에 치러진 선거 영향으로 ‘일자리(filled jobs)’가 그 전달보다 많이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을 감안해 조정한 일자리 관련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일자리는 전달에 비해 1만 3,046개나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행정과 국방, 공공질서, 규제 및 안전 서비스를 포함한 공공행정 부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기간에만 약 2만 명을 고용했는데, 이를 포함해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연간 2만 3,442개의 일자리가 전년보다 늘어나 측정 대상 부문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의료 및 사회복지 부문은 연간 1만 3,683개 일자리가 증가해 두 번째였으며,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부문이 그다음으로 많은 7,839개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반면에 같은 기간에 농업과 임업, 어업 부문은 일자리가 오히려 2,475개 줄었다. 

한편 연령대에서는 25세 이상에서 올해 10월까지 일자리 수가 모두 증가했는데, 그중에서도 증가세가 가장 큰 연령대는 35~39세로 연간 9.2%인 2만 2,9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다음은 증가율 7.0%로 1만 9,407개가 늘어난 30~34세 연령대였는데, 이 두 연령대에서는 10월까지 연간 7만 5,544개가 늘어났던 전체 일자리 중에서 56%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별로도 10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전 지역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그중 오클랜드는 3만 5,302개에 증가율 3.5%로 가장 컸고 캔터베리가 9,081개(2.9% 증가), 와이카토가 6,065개(2.7%)로 그 뒤를 이었다. 

일자리 통계는 세금 자료를 기반으로 한 달 동안 임금이 지급된 평균 주간 일자리를 계산해 산출하는데, 10월에 발생한 임금은 총 155억 달러였으며 지난해 10월은 143억 달러였다. 

26세 실종 남성 제이든 추정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520 | 2024.01.13
경찰은 지난해 제이든 맘프레도스-네어 실종 사건과 연관해 남성 2명을 체포한 가운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제이든은 2023년 4월 24일 오클랜드 서… 더보기

IRD 사칭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 사기 이메일 경고

댓글 0 | 조회 2,649 | 2024.01.13
국세청(IRD; the Inland Revenue Department)을 사칭해 생활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라고 속이는 새로운 사기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언뜻 보… 더보기

산란계 개체수 증가, 전국 계란 공급 양호

댓글 0 | 조회 1,414 | 2024.01.13
뉴질랜드의 계란 공급 문제는 전국 산란계 개체수가 390만 마리로 증가하면서 해소되고 있다고 1News에서 전했다.계란 생산자 연맹(Egg Producers Fe… 더보기

지난해 인기 많았던 신생아 이름은?

댓글 0 | 조회 2,163 | 2024.01.12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이나 뉴질랜드에서 새로 태어난 남자 아기 이름으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던 ‘올리버(Oliver)’가 지난해에는 ‘노아(N… 더보기

뉴욕 타임스 “올해 여행지로 NZ 기차여행 선정”

댓글 0 | 조회 2,531 | 2024.01.12
뉴질랜드의 기차 여행 상품이 미국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가 뽑은 ‘2024년에 가봐야 할 곳(52 places to Go)’ 리스트에서 상위… 더보기

CHCH 반려견 중 가장 많은 이름은 ‘벨라’

댓글 0 | 조회 941 | 2024.01.12
크라이스트처치와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반려견 이름은 ‘벨라(Bella)’였으며 모두 522마리가 등록됐다.이어 ‘찰리(Charlie)’가 4… 더보기

불법 총기를 혼자서 수십 자루나…

댓글 0 | 조회 1,548 | 2024.01.12
30정이 넘는 엄청난 수량의 총기를 다량의 탄약과 함께 가지고 있던 남성이 법정에 출두했다.1월 8일(월) 아침에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불법 총기 소지와… 더보기

그물에 걸린 돌고래 카메라에 포착, 낚시 금지 촉구

댓글 0 | 조회 1,576 | 2024.01.12
토착 돌고래가 사는 지역에서 상업적인 낚시를 금지하라는 새로운 요청이 나오고 있다.어선에 카메라를 장착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명령에 따라, 그물에 걸려 죽는 헥터… 더보기

케리케리 폭포 수영 장소, 6m 추락한 10대 구조

댓글 0 | 조회 1,968 | 2024.01.12
인기 있는 케리케리 폭포의 수영 장소에서 다이빙하려다 추락한 떨어진 10대 소녀가 헬리콥터로 구조되었다.사고는 목요일 오후 3시 50분경 와이파파 강의 Charl… 더보기

심각한 폭행, Akl 맥도날드에 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3,719 | 2024.01.12
목요일 저녁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에서 심각한 폭행이 발생한 후 경찰이 스토다드 로드(Stoddard Road)에 있는 맥도날드에 출동했다.경찰 대변인은 폭행 현… 더보기

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30도 넘어

댓글 0 | 조회 2,108 | 2024.01.11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와이카토 일부 지역과 북섬 남단 대부분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 5만 달러 상당의 청동 조각품 파손

댓글 0 | 조회 3,093 | 2024.01.11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달 말 오클랜드 식물원(Auckland Botanic Garden)에 있던 5만 달러 상당의 청동 조각상이 파손되었는데, 이는 그 작품을 훔… 더보기

오클랜드, 엠폭스(원숭이두창) 새 감염자 7명

댓글 0 | 조회 3,054 | 2024.01.11
버넷 재단 아오테아로아(Burnett Foundation Aotearoa)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7건의 새로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나왔다.엠폭스(… 더보기

혹스베이 과수원 700그루의 블루베리, 도둑들이 싹쓸이

댓글 0 | 조회 2,397 | 2024.01.11
12월부터 2월 초중순까지는 블루베리 수확철이다.북섬 혹스베이(Hawke's Bay) 과수원에 도둑이 들어 블루베리를 싹쓸이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헤이스팅스의 베… 더보기

웰링턴 열차, 정전 후 전력 복구

댓글 0 | 조회 841 | 2024.01.11
1월 10일 수요일 오후, 수도 웰링턴의 열차 운행이 정전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전력 복구 후 정상 운행을 할 수 있었다.주요 결함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해 열차가… 더보기

뉴질랜드 여권 파워, 세계에서 6위

댓글 0 | 조회 3,053 | 2024.01.11
최신 글로벌 여권 파워 순위가 공개되었으며 뉴질랜드는 6위로 알려졌다.여권 소유자가 사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전세계의 국가 수에 따른 순위를 나타내는 헨리… 더보기

올해 “긴 주말 휴일은 어떻게 즐길 수 있나?”

댓글 0 | 조회 4,051 | 2024.01.10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긴 휴가를 지내고 일터로 복귀한 이들이 다음 연휴를 기다리는 것은 모든 이의 공통된 마음.이를 위해 올해 2024… 더보기

바다로 나설 때는 꼭 비상통신 장비를…

댓글 0 | 조회 1,500 | 2024.01.10
카야킹 중 큰 위험에 처했던 한 남성이 제대로 된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던 덕에 무사히 구조됐다.사건은 1월 9일(화) 이른 아침에 웰링턴 서쪽 와이라라파에 있는 … 더보기

여전히 진행 중인 코비드-19 유행

댓글 0 | 조회 3,105 | 2024.01.10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서 코비드-19 바이러스의 다섯 번째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전문가들은 정점이 곧 지나고 파동이 수그러들기를 희망하고 있다.지난주 … 더보기

훔친 경찰차 몰고 달아나다 결국…

댓글 0 | 조회 1,851 | 2024.01.10
경찰차를 훔쳐 몰고 가다가 충돌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붙잡혔다.사건은 1월 8일(월)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마누카우의 푸히누이(Puhinui) 로드에서 경찰차 … 더보기

캔터베리 국도 1호선 “충돌 사고로 2명 사망 여러 명 부상”

댓글 0 | 조회 1,169 | 2024.01.10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을 지나는 국도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2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다.사고는 1월 8일(월) 오전 10시 무렵에 세프턴(Sefton) 인근을 지… 더보기

티티랑이 정수장 법정 싸움, 7년만에 결론에 도달

댓글 0 | 조회 1,473 | 2024.01.09
오클랜드 상하수도 관리 기관인 워터케어에서는 후이아 정수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티티랑이의 와이마(Waima)에 새로운 수처리 공장과 2개의 저장 저수지… 더보기

61세 치매 여성 실종,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1,642 | 2024.01.09
61세의 치매를 앓고 있는 여성이 실종된 후, 경찰과 가족은 그녀의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1월 8일 월요일 저녁 마지막으로 목격된 실종 여성 이나는 카피티 … 더보기

해안경비대, "목적에 맞고 몸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하라"

댓글 0 | 조회 1,275 | 2024.01.09
여름철 바다나 강으로 물놀이를 많이 떠나는 시기, 물에 들어가기 전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해안경비대 뉴질랜드 로드쇼(Roadshow… 더보기

낮 최고 기온, 30도까지 올라갈 수도..

댓글 0 | 조회 3,957 | 2024.01.08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를 마치고 직장에 돌아온 첫날인 1월 8일 월요일, 전국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초반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번 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