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로부터 2억 8천만 달러를 지원받은 NZ Post는 급증하는 우편 소포업무를 처리하기위해 웰링톤에 대규모 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인 존스 국책사업부 차관은 부지는 웰링톤 그레나다 지역으로 35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정부는 NZ Post가 현재 수준의 서비스로 상업적으로 독자 생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2020년 예산에서 1억3천만 달러를, 정부 코비드19 대응 기금에서 1억5천만 달러를 지원 받았다.
코비드19 레벨4록다운 기간중에도 필수 서비스로 우편 배달 업무는 계속되었으며 온라인 거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편 배달 업무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번 최신 우편물 창고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소포 처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존스 차관은 말했다.
뉴질랜드 우체국은 9천 5백만개에서 1억9천만개로두배 많은 소포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에 1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투자 계획에는 오클랜드 신규 소포 처리 센터와 크라이스트처치 남섬 운영 센터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