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0 개 1,622 서현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수준(좌)과 예상 평균기온(우)   


지난 1년 가까이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게 했던 ‘엘니뇨(El Niño)’가 5월 말쯤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NIWA)’의 한 기상 전문가는 5월부터 7월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는 이번 겨울에 비가 내리는 날이 적어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캔터베리를 포함해 노스랜드와 타라나키, 마나와투-황가누이, 웰링턴, 말버러, 그리고 태즈먼과 넬슨, 오타고 등 뉴질랜드 전국의 넓은 지역에 올해 초 가뭄이 선포된 후 현재까지도 강수량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기상 전문가는 현재 상당수 지역이 이러한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구제가 필요하다면서, 엘니뇨가 5월 말까지는 끝날 것으로 보이더라도 해당 지역 중 일부는 향후 3개월 동안 이런 건조한 상황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5월에는 다소 쌀쌀한 남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지만 5월 말부터 6월과 7월에 걸쳐 온화한 서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보했다. 

그는 지금까지 꽤 선선한 가을을 보냈고 5월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겠지만 겨울로 접어들면 바람 방향이 바뀔 수 있어 6월에서 7월로 갈수록 기온은 다소 더 온화해질 수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인들은 요즘 날씨가 꽤 추웠기에 올해 겨울이 엄청 추울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전했다.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896 | 2024.06.13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621 | 2024.06.13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whitu)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았다.그는 차를 몰고 한 경찰관을 치였고, 다른 경찰관은 다가오는 차를 피해야만 했다.이 사…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634 | 2024.06.13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655 | 2024.06.13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Speed Limit Reduction…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536 | 2024.06.13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의 침체 이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oreLogic은 지난 3개월 동안… 더보기

700만불 이상 잘못 청구한 키위뱅크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댓글 0 | 조회 1,784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공정거래법을 오랜 기간에 걸쳐 위반한 혐의로 ‘키위뱅크’를 형사 고발했다.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위반은 수년에 걸쳐 3만 6,000명 이상 고객에게… 더보기

경찰 “톰 필립스와 아이들 찾을 수 있는 정보에 8만불 현상금”

댓글 0 | 조회 1,481 | 2024.06.11
경찰이 아빠와 함께 실종된 마로코파(Marokopa) 출신 어린이 3명에 대한 정보에 8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엠버(Ember,8), 매버릭(Maverick… 더보기

한국 주둔 병력 대폭 늘리는 NZ 방위군

댓글 0 | 조회 2,193 | 2024.06.11
뉴질랜드 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중인 파병 군인 숫자를 늘린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 군 당국은 한국 파병 병력을 현재 12명에서 최대 53명으로 4배… 더보기

경찰 판단 착오로 밤새 방치된 시신

댓글 0 | 조회 1,625 | 2024.06.11
경찰의 판단 착오로 지난해 발생한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이 밤새 길가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사건은 2023년 1월 24일 새벽 3시경, 한 남성이…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들, 가격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늦게…”

댓글 0 | 조회 1,053 | 2024.06.11
상업위원회가 주유소들이 가격이 오를 때는 빨리 올리고 반대로 내릴 때는 이를 더디게 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번 지… 더보기

선체에 자석으로 부착한 마약 상자 적발

댓글 0 | 조회 731 | 2024.06.11
자석이 담긴 상자를 선박 선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들여오던 마약이 적발됐다.지난 4월에 실시된 이번 단속에는 세관과 함께 해군의 잠수 및 폭발물 전문가가 참여한 … 더보기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 최대 주급 인상

댓글 0 | 조회 1,145 | 2024.06.11
오는 7월 1일부터 ‘유급 육아휴직(paid parental leave)’ 최대 주급 금액이 인상된다.최대 주급은 주당 712.17달러에서 754.87달러로 6%… 더보기

웰링턴 도심의 폐쇄 고층 건물에서 추락 사고

댓글 0 | 조회 561 | 2024.06.11
지진으로 몇 년 동안 폐쇄된 웰링턴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사건은 6월 10일 밤에 마이클 파울러(Michael Fowler) 센터 맞은편의… 더보기

침입종 해초 '콜레르파', 리(Leigh)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944 | 2024.06.11
세계 최악의 해양 해충으로 묘사되는 침입종 해초가 북섬의 유명한 고트 아일랜드 해양 보호구역(Goat Island Marine Reserve)에서 가까운 리(Le… 더보기

남극 오두막에서 발견된 100년 된 분유

댓글 0 | 조회 1,465 | 2024.06.11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s)의 첫 남극 단독 탐험에서 나온 100년 된 분유 샘플이 과학자들에 의해 분석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Fon… 더보기

NZ에서 가장 비싼 파이? $50 Crayfish Pie

댓글 0 | 조회 1,761 | 2024.06.10
캔터베리의 한 작은 파이 가게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파이 기록을 세웠다고 RNZ에서 보도했다.Hanmer Springs의 PJ's Pies에서 만든 고급 가재… 더보기

남섬 일부 폭설 경보, 화요일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1,005 | 2024.06.10
밤새 비바람이 치는 거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월요일에는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었지만 화요일에는 완전히 다를 것으로 예보되었다.심한 강풍과 폭우가 밤새 북섬 대부분… 더보기

카페에서 너무 오래 머물며 일하다 쫓겨난 언론인

댓글 0 | 조회 2,448 | 2024.06.10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시키고 긴 시간 머물면서 일을 한 적이 있는가? 어떤 젊은이들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과제를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 더보기

식료품 공급 비용, 느린 속도로 증가

댓글 0 | 조회 1,454 | 2024.06.10
슈퍼마켓에 공급되는 상품 가격의 연간 평균 증가율은 비록 최근 몇 달 동안 둔화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비용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업체가 … 더보기

전기차 충전기, 자금 조달 우려

댓글 0 | 조회 1,468 | 2024.06.10
오클랜드에서는 전기 자동차(EV)를 찾기 위해 충전소를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빈 충전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 더보기

우크라이나 발레단, 뉴질랜드 투어 공연

댓글 0 | 조회 914 | 2024.06.10
그들의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 우크라이나 발레(the Grand Kyiv Ballet of Ukraine) 무용수 그룹은 관객들에게 국가의 다른 관점을 제공하기 위… 더보기

주니어 닥터 파업, "주말 추가 30시간 근무는 너무 피곤해요"

댓글 0 | 조회 2,382 | 2024.06.09
주니어 의사들은 주중에 풀타임으로 일한 후 주말에 30시간 추가 근무하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레지던트 의사 협회(the Resident Doctors… 더보기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 나무 쓰러져 구간 폐쇄

댓글 0 | 조회 1,730 | 2024.06.09
오클랜드 공항을 오가는 20번 모터웨이에서 나무가 쓰러진 후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북쪽 방향 넬슨 스트릿 진출로 이후 구간이 폐쇄 되었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향…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수면 상승, 카운실에 경고

댓글 0 | 조회 1,509 | 2024.06.08
남섬 카이코우라의 해수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2040년까지 해안 마을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역 카운실이 밝혔다. 최근 카운실 회의에서 카이코우라 수… 더보기

83세의 JP, 마약 조직 자금 세탁

댓글 0 | 조회 2,334 | 2024.06.08
83세의 JP(Justice of the peace) 허버트 브루스 아미티지는 북섬 북부 ​​지역에서 필로폰을 제조 및 공급하던 범죄자 집단을 위해 50만 달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