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3개 집에서 발견된 40명의 이주 노동자

방 3개 집에서 발견된 40명의 이주 노동자

0 개 7,710 노영례

f26d3b5c2ff81921ec67cd47c70cce92_1692262427_979.png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은 내부 고발자가 혐의를 제기한 후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 제도의 절차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오후 5시 직후 브리핑에서 앤드류 리틀 장관은 기자들에게 화요일 밤 내부 고발자로부터 익명의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익명으로 제보된 주장에는 고용주에 대한 일부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직업 확인 프로세스의 일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공공서비스위원회와 기업혁신고용부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익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편지에는 충분한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특히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 신청이 철저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잠재적인 사기 행위는 검토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초 뉴질랜드 이민국은 과밀 주택에 살면서 실직한 인도와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 115명에 대한 처우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 사우스 오클랜드 교외 파파쿠라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집에서 40명의 남성이 비좁은 공간에서 굶주린 채 발견된 후에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업혁신고용부(MBIE)는 이번 조사가 뉴질랜드 이민성의 컴플라이언스 팀이 주도했다고 밝혔다.


MBIE는 공무원들이 상당한 돈을 지불했다고 말하는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로 도착한 노동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 노동자들은 돈을 받고 일을 시작하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민부는 영향을 받은 근로자들이 오클랜드 전역의 6채 집에서 과밀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적어도 100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해외 에이전트에게 승인된 고용주 취업 비자를 위해 수천 달러를 지불한 후 고용주에 의해 해고된 것으로 신고되었다.


당시 뉴질랜드 이민국은 수십 개의 회사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 서비스 위원회(The Public Service Commission)는 전직 고위 공직자일 가능성이 높은 검토자를 임명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에 발표된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 제도는 약 27,900개의 승인된 고용주에서 거의 81,000개의 비자를 승인했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근로자를 최대 3년 동안 한 고용주에 묶어 두는 등의 조건이 이주자들을 착취에 노출시킨다고 말한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아직 이 제도에 대한 확신이 있지만 인가 및 직업 확인 절차에 대해 의회 서비스 커미셔너인 Peter Hughes를 통해 확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휴즈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것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엔젯 헤럴드는 비자 체계와 관련된 문제와 착취의 피해자인 이민 고문 및 이민자의 우려 사항, 해외에서 취업 비자를 "판매"하는 이민자에 대해 광범위하게 보도했다.


뉴질랜드 이민국 대변인은 115명의 인도 및 방글라데시 이민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들이 도착했을 때 취업을 약속받고 뉴질랜드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이민자들 개인은 비자와 일자리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밝혔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유급 일자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부 개인은 몇 달 동안 뉴질랜드에 있었고 일부는 최근에 도착했다.


개인을 뉴질랜드로 데려온 고용주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사람과 회사가 있다고 이민부는 전했다. 이민부에서는 최우선 순위로 이주자들이 있는 각 주택에 음식, 물, 전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돌봄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기관과 연결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 모든 개인의 건강과 복지를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민국을 포함하는 기업혁신고용부(MBIE)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개인과 협력했고, 여기에는 Migrant Exploitation Work Visa 신청, 새로운 고용주와의 취업 또는 적절한 퇴사 준비가 포함될 수 있다.


이민부는 또한 사건과 관련된  비자 소지자에게 연락하여 추가 연락을 받을 때까지 여행하지 말라고 알렸다.


MBIE의 Carolyn Tremain 최고 경영자는 독립적인 검토를 지지하며 이주 착취의 기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동당, 재선되면 공공주택 6,000채 추가 약속

댓글 0 | 조회 1,414 | 2023.09.25
노동당은 10월 선거에서 재선되면 향후 4년 동안 6000채의 공공 주택(Public Homes)을 추가로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노동당의 주택 대변인 메건 우… 더보기

국민당, "전국 도로 속도 제한 되돌리겠다"

댓글 0 | 조회 3,433 | 2023.09.24
국민당은 10월 선거에서 당선되면, 주 고속도로와 인근 도로 주변의 속도 제한 감소를 취소하기 위해 최소 3천만 달러를 지출하기를 원하고 있다. 노동당 정부 하에… 더보기

CHCH 주유소 강도,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2,243 | 2023.09.24
경찰은 주유소 직원이 무기로 위협을 받은 후 CCTV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경찰은 토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심각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고, 주유소 계산대의… 더보기

일광절약제 시작, 화재 경보기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1,685 | 2023.09.24
9월 24일 일요일 새벽부터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가 시작되었다.일광절약제 시작으로 시간을 앞당기는 것은 매년 몇 가지 일을 예고한다. 따뜻한 … 더보기

웰링턴 GP, "비 긴급 여성 환자, 전문의 의뢰 중단" 지시받아

댓글 0 | 조회 2,107 | 2023.09.24
웰링턴 지역 병원의 여성 건강 서비스는 너무 큰 압력을 받고 있어 GP에게 암이나 그에 상응하는 긴급한 상황이 의심되지 않는 한 전문의 환자 진료 의뢰를 중단하라… 더보기

빅토리아 대학, 229명 구조조정, 6개 과정 폐지

댓글 0 | 조회 1,602 | 2023.09.24
웰링턴의 빅토리아 대학교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229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6개의 언어 및 지구과학 과정을 폐지할 예정이다.빅토리아 대학에서는 더 이상 그리스어… 더보기

어퍼 헛, 남성 사망 후 여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1,556 | 2023.09.23
어퍼 헛(Upper Hutt) Brown Owl 거리의 한 집에서 남성이 사망한 후 여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헛 밸리 경찰은 토요일 오전에 39세의 여성을… 더보기

15,000명 출발, 공항 이용 전에 챙겨야 할 것들

댓글 0 | 조회 4,007 | 2023.09.23
방학을 맞아 오클랜드 공항은 국제선 출발을 위해 가장 분주한 날을 준비하고 있고, 에어뉴질랜드는 50만 명 이상의 국내 고객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약간의 지식과… 더보기

방학 시작, 북섬 일부 지역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2,118 | 2023.09.23
악천후가 남섬을 강타한 후, 활발한 기상 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북섬 일부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방학이 시작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더보기

피하 비치, 물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77 | 2023.09.22
금요일, 오클랜드 피하 비치에서 '물 관련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 응급구조대는 금요일 오전 11시 43분에 출동해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환자를 소생시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2,803 | 2023.09.22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을 TVNZ에서 전했다.이 다이아몬드는 일요일까지 오클랜드에 전시되며, 예상 가격은 250,000달러에서 … 더보기

기상청, 남섬 폭우에 이어 토요일엔 북섬에 비

댓글 0 | 조회 2,676 | 2023.09.22
남섬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9월 22일 금요일 오전 7시 기상 업데이트를 통해 북섬 일부 지역에서… 더보기

남섬 폭우, 퀸스타운 '비상사태' 선포

댓글 0 | 조회 2,790 | 2023.09.22
목요일부터 내린 폭우로 남섬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남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퀸스타운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퀸스타운에서는 산사태와 홍수에 대한… 더보기

퀸스타운 식수 난리, 수처리 공장에 대한 준수 명령

댓글 0 | 조회 1,786 | 2023.09.21
퀸스타운 주민들은 수도꼭지를 통해 이용하는 식수를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경고받고 있는 가운데, 수질 규제 기관인 타우마타 아로와이(Taumata Arowai)는… 더보기

기상청, 남섬 봄철 폭설 '기온 급강하' 예보

댓글 0 | 조회 2,091 | 2023.09.21
캔터베리와 오타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눈이 내리는 후에는 일부 도로가 통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MetServic… 더보기

트와이젤 북쪽,대규모 화재로 6개 건물 대피

댓글 0 | 조회 1,481 | 2023.09.21
트와이젤(Twizel) 북쪽 푸카키 다운스(Pukaki Downs)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6개 건물에서 대피가 이루어졌다. 불은 수요일 오후 7시 45분경에 … 더보기

캔터베리에서 6.0 지진 발생, 피해 보고는 없어

댓글 0 | 조회 1,940 | 2023.09.20
캔터베리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특별한 피해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지진은 9월 20일(수) 오전 9시 14분에 제럴딘(Geraldine) 북쪽 45k… 더보기

9월 24일(일) 정오 “오클랜드 일대 ‘쓰나미 사이렌’ 테스트한다”

댓글 0 | 조회 3,722 | 2023.09.20
오클랜드에서 매 2년마다 하는 ‘쓰나미 경보기 사이렌 테스트’가 일광절약제가 시작되는 9월 24일 일요일 낮 12시에 실시된다.시청 민방위 관계자는, 사이렌이 예… 더보기

9월 24일, 일요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제) 시작

댓글 0 | 조회 2,702 | 2023.09.20
매년 여름이면 낮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s Time)’가 이번 주말인 9월 24일(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된… 더보기

선거 토론. 룩슨과 힙킨스의 의견은?

댓글 0 | 조회 1,697 | 2023.09.20
10월에 있을 선거를 앞두고 국민당과 노동당의 대표인 크리스토퍼 룩슨과 크리스 힙킨스가 TVNZ 첫 번째 지도자 토론에서 의견을 밝혔다.두 사람의 첫 번째 지도자… 더보기

휘발유 가격 “연말에는 리터당 3.50달러까지…”

댓글 0 | 조회 2,632 | 2023.09.19
휘발유 가격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까지 옥탄가 91기준으로 리터당 3.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국제 유가 상승과 뉴질랜드 달러 약세가 휘발유 가격에 압력을… 더보기

CHCH에 나타난 ‘전격 Z 작전’의 주인공

댓글 0 | 조회 2,446 | 2023.09.19
1980년대 TV시리즈인 ‘나이트 라이더(Knight Rider)’로 유명했던 미국 배우 데이비드 핫셀호프(David Hasselhoff)가 크라이스트처치에 나타… 더보기

네이피어 경찰 “납치 폭행 사건 영상, 소유나 배포하면 처벌 경고”

댓글 0 | 조회 2,161 | 2023.09.19
지난주 네이피어에서 발생한 청소년 납치 및 폭행으로 3명의 여성이 체포된 가운데 경찰이 이와 관련된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를 공유하지 말도록… 더보기

오클랜드 스포츠 바 연쇄 강도 일당 한 명 체포

댓글 0 | 조회 1,910 | 2023.09.19
지난주 오클랜드에서 3곳의 스포츠 바를 상대로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9월 19일(화) 경찰은 26세 남성을 마누레와에서 체포한… 더보기

알바니 버스 스테이션 칼부림, 16세 소년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4,606 | 2023.09.19
9월 18일 월요일 알바니 버스 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칼부림 공격에서,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던 1명이 사망했고, 16세 소년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