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일요일 오후 6시~7시,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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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방재청(NEMA)은 5월 26일 일요일 오후 6~7시 사이에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이 경보가 생명, 건강 또는 재산이 심각한 위험에 처했을 때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진행될 테스트는 긴급 상황 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중요하고, 이 테스트를 통해 국가재난방재청(NEMA)는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에 알림이 도착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그는 말했다.


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영향을 받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고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전화 경보 알림을 받으면 멈춰서 메시지를 읽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긴급 상황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메시지를 보낸 기관이 어디인지, 필요한 경우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 테스트에서는 10명 중 약 9명은 경고 알림을 수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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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긴급 모바일 경보 테스트


존 프라이스 비상 관리국장은 대부분의 휴대전화가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도 비슷한 비율의 휴대전화가 알림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형태의 기술도 완벽하게 안전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긴급 모바일 경고는 라디오나 소셜 미디어와 같은 다른 경고 채널이나 자연적인 경고 신호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하는 필요성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보나 공식적인 경고를 기다리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끼면 즉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일요일 전국 테스트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 모바일 장치를 끄면 된다.


 


긴급 모바일 알림을 테스트하는 이유는 긴급 모바일 알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필요한 부분으로, 전국적인 테스트는 뉴질랜드 전역의 셀 타워로 전송된다. 


지난 6년 동안 사람들로부터 수천 건의 피드백 제출을 받았고, 이는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국가재난방재청(NEMA)에서 밝혔다.


가장 최근의 전국 테스트는 2023년 5월 28일 저녁에 있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긴급 모바일 경보 시스템의 전국 테스트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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