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의 신임도가 정부를 이끌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한 질문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 41%의 지지를 얻으며 단연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와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그 다음의 후보자들로 나타났지만, 그들의 지지도는 각각 10%와 9%로 상당히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여론 조사는 헤럴드 지와 ZB TNS가 공동으로 온라인으로 조사되었으며, 녹색당의 공동 당수들은 4%, 미래 연합당 당수도 1%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초에 진행되었으며, 조사 직전에 국민당과 잉글리쉬 총리는 토드 바클리 정계 스캔들에 소음이 있었으며, 노동당의 리틀 당수도 노동당의 외국인 인턴 계획으로 방어적인 입장을 취했었던 상황 직후의 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의 현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1%가 동의의 뜻을 표하였으며, 32%는 반대 그리고 27%는 모르겠다라고 응답하였으며, 41%의 지지자들이 공교롭게도 같은 프로티지를 보인 잉글리쉬 총리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