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회사 때문에 고민에 빠진 환경 당국

생수회사 때문에 고민에 빠진 환경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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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수회사가 물 사용권을 가진 다른 산업 분야의 업체를 인수해 지하수를 사용할 계획이어서 해당 지역의 환경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오션 워터(Cloud Ocean Water)’사는 크라이스트처치 북부의 벨파스트(Belfast)에 있는 예전 카푸토네 양모 세척장(Kaputone Wool Scour)’ 9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지난 1997년 문을 열었던 양모 세척장은 2015년에 폐쇄됐으며 회사 측은 내년 초에 시설을 티마루(Timaru)로 옮길 예정인데, 인수회사 측은 이곳에 하루에 432만 리터의 지하수를 사용하는 생수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이는 12천명이 사용하는 물의 양과 같으며 연간으로 지면 15억 리터에 달하고 생수공장 규모로는 국내에서 두 번째인데, 이 회사에는 중국계 외국 지분도 2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계획이 나오자 자원동의서를 놓고 캔터베리 환경청(ECAN)이 고심하게 됐는데, 환경청에서는 대수층과 함께 인근 취수공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사용하는 취수공의 깊이는 33m이며 이는 인근 지역에 공공시설용으로 설치된 관정들의 깊이와도 동일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생수회사들이 거의 무료이거나 값이 싼 지하수를 이용해 외국에 생수를 팔고 있다는 논란이 거세며, 한 단체에서는 생수 수출을 아예 금지시키자는 내용의 15천명이 서명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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