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밤에도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이틀째 수색에 나섰다.
사우스랜드 경찰에 따르면, 6월 25일(일) 스터링 포인트(Stirling Point)의 포트로스(Fortrose) 해안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것으로 믿어지는 한 낚시꾼이 실종됐다.
당일 밤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받은 경찰은 해당 지역을 수색한 결과 남성의 차량과 일부 낚시도구를 발견했으며 야간에 수색 헬리콥터를 출동시켰으나 남성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26일(월) 아침부터 토카누이/슬로프 포인트(Tokanui/Slope Point) 지역을 중심으로 지상과 공중수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