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앱, 개인정보 해킹 경고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앱, 개인정보 해킹 경고

0 개 5,479 노영례

방문자.com 등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기 등 앱, 개인정보 해킹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7668703_0346.png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친구로 연결된 개인이나 기관 단체, 회사 등 관심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잇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점점 더 늘어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계정을 해킹 당해 곤란을 겪는 사용자도 있다.

 

자신의 페이스북 방문자가 누구인지 추적한다는 프로그램, 최근에 눈에 띄는 것은 '방문자.com' 이라는 사이트이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이라는 글 아래 '본 사이트는 페이스북에서 인증한 자체 앱을 사용함으로, 해킹의 위험이 절대 없습니다. 안심하시고 사용하세요.' 라고 거짓된 글이 적혀 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7669260_6914.png
 

 ▲ 링크를 따라 사용자를 유도하는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페이지 

 

페이스북은 절대 방문자 추적 사이트로 고객을 유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미 방문자 추적 프로그램을 호기심으로 눌러 접속해 개인 계정이 해킹 당한 사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본인이 올리지 않은 해당 사이트로의 접속 유도 글이 올려지고 있고 이는 해킹 당한 사람의 친구들에게 노출되어 피해자가 확산되고 있다.

 

 

4aa9c66d3177c6e9ddfd7db434a4741d_1497668583_117.png
 방문자추적 앱을 통해 해킹되면 자신이 올리지 않아도 계속 방문자확인.com 에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글이 페이스북에 노출되어 피해자를 확산한다.

 

 

이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사이트는 자신의 페이스북 방문자가 얼마나 되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등을 알아보려는 호기심을 자극하여 'Login with Facebook' 버튼을 누르도록 유도한다.

 

이 'Login with Facebook' 버튼은 마치 페이스북에서 공식적으로 만들어놓은 버튼인양 교묘하게 만들어져 있다.

 

방문자.com 링크 속에 유도된대로 따라가게 되면 또다른 로그인 유도 페이지의 이용 약관 버튼을 눌러 들어가게 되면 ‘페이스북 액세스 토큰’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문구는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권한으로 어플리케이션 권한을 가진 자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또는 정보를 의미한다. 

 

페이스북 액세스 토큰이 수집되면, 계정 비밀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사용자의 페이스북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및 사진 등 페이스북 이용 행위도 넘어가게 된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타인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좋아요가 눌러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앱을 이미 눌러서 자신의 계정이 해킹된 사람들은 페이스북 환경설정에서 계정을 비활성화한 후에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조언하고 있다. 

노스랜드 호우, 수 백명 학생들 학교 못가

댓글 0 | 조회 1,089 | 2017.06.23
노스랜드 지역에 내린 호우로 인하여 수 백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도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 많은 가축들도 불어나는 물… 더보기

외교부 장관, 호주인 대상 시민법 개정하지 않는다고...

댓글 0 | 조회 1,426 | 2017.06.23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호주인들에 대한 혜택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리 브라운리 외교부 장관은 어제 정부 특별 조사 위원회에, 정부는 호주가 시민권 관련… 더보기

린치필드 고속도로, 두 대의 트럭 충돌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597 | 2017.06.23
와이카토 린치필드의 1번 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트럭이 충돌해 한 여성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응급 서비스는 어제 오후 2시 15분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60대의… 더보기

노동당 외국인 자원봉사자, 부실한 노동환경 불만

댓글 0 | 조회 663 | 2017.06.23
외국에서 온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노동당의 선거운동 중 오클랜드 마라이에서 경험한 부실한 노동 환경에 대해 불만을 표해 노동당은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 더보기

은행 이자율,오를 조짐 나타나

댓글 5 | 조회 4,225 | 2017.06.22
은행 이자율이 오늘 있을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에서의 공식 이자율 발표에 관계없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1.75%로 유지… 더보기

대졸 고급 인력, 뉴질랜드 남는 숫자 약간 늘어나

댓글 0 | 조회 1,565 | 2017.06.22
대학을 졸업한 고급 인력들이 비록 연봉은 적지만, 뉴질랜드에 남아 일을 하고 있는 수가 약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교육부의 최근 조사에서 2014-15년도에 … 더보기

이번 주말 라이온스 럭비팀 경기, 방문객들로 경제 효과 기대

댓글 0 | 조회 1,032 | 2017.06.22
오클랜드는 라이온스 럭비 팀의 이번 주말 경기를 앞두고, 팀 관계자들과 응원단들로 인하여 수 천 만 달러의 수익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토요일 이든 파… 더보기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의 코카인 밀수범, 유죄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1,195 | 2017.06.22
오늘 법원은 뉴질랜드에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의 코카인을 밀수[密輸]​한 두 남성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멕시칸인 아구스틴 수아레즈-후아레즈와 미국인인 로날드 쿡은 코…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삼림 산업, 기계화

댓글 0 | 조회 989 | 2017.06.22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삼림 산업이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에 속도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45도 각도의 경사에서 작동이 가능한 새로운 나무… 더보기

캔터베리 학교 폐교와 합병 과정,관리 부적절

댓글 0 | 조회 748 | 2017.06.22
캔터버리 학교들은 지난 2011년 지진 이후 폐교와 합병에 대해 부정확하고 불충분한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충처리위원회의 피터 보쉬어 회장은 어제 발표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24일 토요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댓글 5 | 조회 2,180 | 2017.06.21
오클랜드 한인회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다.오클랜드 한인 회관 강당 (5 Argus P… 더보기

한인 로타리클럽 신임 백인권 회장 취임

댓글 0 | 조회 2,269 | 2017.06.21
6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9910지구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제 12대 김재덕 회장 이임식과 … 더보기

Healthcare - where should I go? Campaign stor…

댓글 0 | 조회 737 | 2017.06.21
<Case 1>Alex - an international student went to hospital for insect bites. He was to… 더보기

메씨 대학교 알바니 캠퍼스 대학원 과정 오픈 데이

댓글 1 | 조회 1,457 | 2017.06.21
오는 6월 27일 메시 대학교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학원 과정 안내행사를진행한다.이 행사는현재 메시 대학교에서 제공 하는 모든 대학원 과정에 대한 안내와 … 더보기

퀸스타운 겨울축제 “6월 22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2,184 | 2017.06.21
매년 퀸스타운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인 ‘퀸스타운 윈터 페스티벌(Queenstown Winter Festival)’이 6월 22일(목)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43회… 더보기

6월 21일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

댓글 1 | 조회 2,716 | 2017.06.21
6월 21일(수)은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 winter solstice)’이다. 남반구에서는 한 해 중 태양으로부터 지구가 가… 더보기

자신의 아이인 양 허위 서류 제출, 영주권자 징역형 선고받아

댓글 1 | 조회 2,720 | 2017.06.21
이민부에게 자신의 아이가 아니지만,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허위 서류들을 제출하여 그 아이를 뉴질랜드로 초청하려던 뉴질랜드 영주권자에게 3년 9개월의 징역형이 선고… 더보기

오늘, 뉴질랜드 낮이 가장 짧은 날

댓글 0 | 조회 1,632 | 2017.06.21
뉴질랜드는 오늘 가장 낮이 짧은 날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며칠 동안은 밤이 긴 날들이 계속되게 된다.2017년 6월 21일 수요일이 금년 한 해 중 가장 해가 늦… 더보기

19세 오클랜드 여성 실종 상태

댓글 0 | 조회 1,009 | 2017.06.21
19세의 오클랜드 여성이 지난 금요일부터 실종된 상태이다.리사 해리슨은 지난 금요일 밤 마지막으로 타카푸나에서 목격되었으며 경찰은 그녀가 친구들과 연락하고 있었다… 더보기

오클랜드 글렌필드 술집 강도 들어

댓글 0 | 조회 1,294 | 2017.06.21
지난 일요일 오클랜드 글렌필드의 한 바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침입해 직원들을 총으로 협박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그는 짙은 겨자색 코트를 입고 하얀 마스크를 쓴… 더보기

14세 무면허 위험 운전 징역 선고

댓글 0 | 조회 714 | 2017.06.21
14세의 십대 소년이 지난 박싱데이에 무면허 운전으로 세명의 친구들을 사망케 한 사건에 대해서 다른 십대들에게 이야기 하도록 법정의 명을 받았다.이 소년은 어제 … 더보기

[총리칼럼] 모든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삶의 최고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댓글 0 | 조회 1,465 | 2017.06.20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은 삶의 좋은 시작을 위한 기반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들과 가정… 더보기

지난해 7만 6천 5백명 학생, 학교 결석

댓글 0 | 조회 961 | 2017.06.20
지난 한 해 매일 7만 6천 5백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상당 수는 부모나 학교 몰래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교육부… 더보기

지난해 낙태 시술 여성, 25년 이래 가장 낮아

댓글 0 | 조회 1,005 | 2017.06.20
지난 해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의 수가 지난 25년 동안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 명 여성들 중 13.5명으로 2015년도의 14.2명보다 더 낮은 것으… 더보기

런던 화재 그렌펠 타워 외장 자재 ,오클랜드 100채 이내 건물만...

댓글 0 | 조회 2,088 | 2017.06.20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주 런던에서의 고층 아파트 화재로 알려진 그렌펠 타워의 외장 자재로 쓰여진 알미늄 합성 파넬이 사용된 건물들은 백 동의 건물도 안되는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