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개된 중등학교 노조의 교육 지침서에서 중성화에 대한 제의가 있었지만, 빌 잉글리쉬 총리는 학교 교복의 중성화의 정의에 대하여 되물으며, 이에 대한 결정은 각 부모들이 하여야 할 일이라고 말하였다.
잉글리쉬 총리는 중성이라는 의미는 각 개인마다 다른 정의이며, 이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학교 교복으로 쉽게 논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밝히며, 중성에 대한 정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부모의 입장에서 실용성이 가장 중요하여 교복은 질기고,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양말은 교복에 잘 어울리는 색깔로 자주 갈아신을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굳이 교복을 여러 가지로 만들어서 실용성과 가격을 비싸게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응답하였다.
각 학교 위원회에서 교복과 화장실 등에 대한 결정을 내려서 운영되어 왔으며, 이에 대하여 정부의 입장에서 중성화에 대하여 지침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잉글리쉬 총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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