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의 사회 간접 자본 시설들의 유지 관리비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필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 항구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하여 고위급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 항구 회사 주식의 매각 여부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으며, 단지 현 시점에서는 항구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그렇지만, 시중 은행가에서는 오클랜드 항구의 관리 회사만 또는 전체 항구의 일부 주식을 공개 공모 방식으로 매각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소문이 나 돌고 있다.
이에 대하여 고프 시장은 오클랜드 항구에 대한 여러가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정 방향으로의 추진 결정 상황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클랜드 카운실 투자 회사인 ACIL을 통하여 오클랜드 항구에 대한 전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감정에서 오클랜드 항구의 가치는 110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에는 4천 2백 2십만 달러의 배당금을 ACIL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