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키 전 총리, 어제 국회 마지막 연설

존키 전 총리, 어제 국회 마지막 연설

0 개 982 KoreaPost

어제 존 키 전 총리는 자신을 실용주의자라고 밝히며, 총리로서 그 동안의 업무와 권한 그리고 책임에 대하여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참석한 국회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면서, 국회에서의 활동을 마감하였다.

 

키 전 총리의 연설은 중간 중간 유머가 곁들여져 지루하지 않았지만, 뉴질랜드 군인들이 해외 파견 근무에서 사망하고,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들과 피해 소식, 파이크 리버 탄광에서의 사고 등 뉴질랜드의 슬픈 상황들에 대하여도 언급하면서 당시의 어려움을 밝히기도 하였다.

 

키 전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정부의 업적 특히 경제 성장 분야에서의 성과와 영화 산업 육성, 자전거 도로의 확보, 복지 수당 혜택의 증가 등의 부분 등을 치하하였지만, 일부 정치 부분에서는 피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실망을 하기도 한 것으로 되돌렸다.

 

키 전 총리는 자신과 함께 하여준 부인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총리로서의 활동이 자신의 특권과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의원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국회를 떠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633ad0e405a77fa8818f974925dd8a7a_1490211127_59.jpg
 

[총리 칼럼] 열심을 다해 일하는 복지사 및 요양사들을 지원

댓글 0 | 조회 1,360 | 2017.04.27
노인분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 그리고 그 외에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노련하고, 배려가 깊으며, 헌신하는 요양… 더보기

워크비자 입국자수 늘고, 학생비자수 줄어들어

댓글 3 | 조회 3,619 | 2017.04.27
2017년 3월 기준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수가 71,9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워크 비자로 입국한 이민자 수가 43,700명으로 가장 많았… 더보기

3월 말 실종되었던 13세 소녀, 무사히 돌아와

댓글 1 | 조회 1,209 | 2017.04.27
지난 3월 말에 실종된 13세 소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경찰은 타미아 아파아파가 지난 3월27일 교복을 입은채 실종된 후 매우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아파… 더보기

비번 중인 경찰, 아내와 다른 남성에게 총 쏴

댓글 0 | 조회 1,454 | 2017.04.27
인버카길에서 한 경찰이 비번 중 아내와 다른 남성에게 총을 쏴 죽인 혐의로 붙잡혀 30명이 넘는 경찰들이 조사에 나섰다.이틀 전 오후 8시 인버카길의 뉴필드에서 … 더보기

와이카토 일부 지역, 학교기금모금 핑계 사기꾼 가정 방문 경고

댓글 0 | 조회 994 | 2017.04.26
와이카토 지역 경찰은 차트웰, 페어필드, 퀸우드 및 북부 교외 지역의 주택을 방문해 지역 학교 트립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 같은 경품 티켓 판매 행위에 대한 경고… 더보기

여승배 제 17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 취임사

댓글 1 | 조회 1,582 | 2017.04.26
친애하는 재뉴질랜드 한국교민 여러분,제17대 뉴질랜드대사로 부임한 여승배입니다.지난 4.19 Petsy Reddy 뉴질랜드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함으로써 대한민국… 더보기

3일째 표류하던 통가 어부 구한 NZ공군

댓글 0 | 조회 2,782 | 2017.04.26
엔진 고장으로 3일 동안 바다를 표류하며 죽음과 맞서던 통가의 한 어부가 뉴질랜드 공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에우아(Eua) 섬 출신의 27살 어… 더보기

“사상자 발생한 총격사건 용의자는 현직 경찰관?”

댓글 2 | 조회 1,274 | 2017.04.26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여성이 한 명 숨진 가운데 용의자가 현직 경찰관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건은 4월 25일(화) 저녁 8시 무렵 남섬 남부 인버카길… 더보기

외교부 장관, 뉴질랜드인이 호주 시민권 쉽게 얻는 방법 논의

댓글 5 | 조회 7,802 | 2017.04.25
외교부장관으로 새롭게 선임된 제리 브라운리장관은 가장 처음 맡은 과제로 키위들이 호주 시민권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지난주 호주가 … 더보기

빌 잉글리시 총리, 북한이 뉴질랜드 타겟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댓글 1 | 조회 2,620 | 2017.04.25
빌 잉글리시 총리는, 북한이 뉴질랜드를 타겟으로 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토요일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더보기

중동발 항공기 보안 강화 소식, NZ 거주 이슬람교도 차별 우려

댓글 0 | 조회 818 | 2017.04.25
어제 발표된 중동발 항공기들에 대한 보안강화 소식에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슬람교도들은 차별을 당할까봐 우려하고 있다.빌 잉글리시 총리는 뉴질랜드도 미국과 호주 그… 더보기

마나와투 협곡 국도 “대규모 산사태, 여러 주 동안 막힐 듯”

댓글 0 | 조회 809 | 2017.04.25
북섬 남부의 파머스톤 노스(Palmerston North)와 동해안 지역을 잇는 국도 3호선이 최소한 몇 주 동안 제 기능을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 3호선 중…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한 사람, 양진우씨

댓글 7 | 조회 17,187 | 2017.04.25
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4월 25일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뉴질랜드, 한국보다 3시간 빠른 이 곳에서 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 투… 더보기

아기 혼자 있던 차 훔쳤던 도둑, 길가에 차 버린 채 도망

댓글 1 | 조회 1,926 | 2017.04.25
어린아이가 타고 있던 채로 도난을 당했던 차량이 몇 시간 뒤에 아이와 함께 다시 발견됐다. 사건은 4월 24일(월) 오후 4시 40분경에 로토루아의 페레리카(Pe… 더보기

가수 김범수 싸인회 성료

댓글 0 | 조회 3,674 | 2017.04.24
가수 김범수가 오클랜드 공연을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 4시 30분, 헬스NZ 씨티점에서 팬 싸인회를 가졌다. 30분으로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200여명의 뉴질랜드 … 더보기

25일부터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시작

댓글 0 | 조회 1,118 | 2017.04.24
4월 25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시작된다.뉴질랜드의 경우, 수도 웰링턴에 있는 주뉴질랜드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들이 가장… 더보기

김범수 팬 사인회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예정

댓글 0 | 조회 1,710 | 2017.04.24
오늘 오후 4시 30분, 헬스NZ 씨티점에서는 김범수 팬 사인회가 열린다.저녁 7시 타운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팬들을 만나 사인회를 개최한다.팬 사인회 시간은 3… 더보기

중동에서 출발한 뉴질랜드행 항공, 보안 강화

댓글 0 | 조회 1,277 | 2017.04.24
중동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들에 대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사이먼 브릿지스 교통부장관은 밝혔다.브릿지스 장관은에미레이트와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 이슬람국가인… 더보기

테 아로하 거주 11살 남자아이, 맨발로 실종돼

댓글 0 | 조회 1,553 | 2017.04.24
테 아로하에 거주하는 11살 남자아이가 어제 테임즈에서 맨발로 나온 뒤 실종되었다.경찰에 따르면테마타우 윌슨은 테임즈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와하로아에 살고있는 … 더보기

정부가 급여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 나와

댓글 0 | 조회 1,047 | 2017.04.24
노동조합은 인건비를 줄이려는 회사들에 대해 정부가 급여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위원회는 특히 기업의 사장이 바뀔 때를 대비해 정부가 몇몇 직업… 더보기

두바이 ‘월드 엑스포 2020’에 들어서는 NZ전시관

댓글 0 | 조회 2,585 | 2017.04.23
오는 2020년 중동의 두바이(Dubai)에서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World Expo) 2020’에 뉴질랜드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바이를 방문 … 더보기

총격까지 불러온 갱 단원들 간의 말싸움

댓글 0 | 조회 1,820 | 2017.04.23
라이벌 갱단 단원이 공공장소에서논쟁을 벌이다 급기야 총까지 쏴대 무장경찰이 출동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 경찰에 따르면, 4월 22일(토) 오전 10시경에 로토루아… 더보기

패러글라이더 줄 꼬이면서 추락해 조종사 사망

댓글 0 | 조회 1,525 | 2017.04.23
퀸스타운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한 남성이 줄이 엉키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는 4월 22일(토) 아침 10시 10분경에 퀸스타운 프라이머리 스쿨 인근에서 발생… 더보기

헬멧 안 쓴 채 자전거에서 떨어져 사경 헤매는 소년

댓글 0 | 조회 1,650 | 2017.04.23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오던 오클랜드의 한 10대 소년이 자전거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은 채 죽음과 맞서고 있다. 지난 4월 16일 부활절 일요일 낯에 오클랜드… 더보기

"I am happy" 행복 바이러스에 다시 기운내...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1,430 | 2017.04.23
3,000km Te Araroa Trail 을 걷고 있는 김혜림씨, 이제 남섬 남쪽 끝을 향해 한발한발 가까이 걷고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4월 6일 테카포 호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