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실종 여성, 무리와이 도착 최종 목격돼

오클랜드 실종 여성, 무리와이 도착 최종 목격돼

0 개 3,303 노영례

cac6c84ffc4297e0a1d78ac3baa8b07e_1485690210_9862.jpg
 
 

지난 목요일 아침 이후 실종된 오클랜드의 젊은 여성 캐리사가 8시 30분경 집을 나선 이후, 10시경에는 사냥과 낚시 가게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게의 CCTV에 찍힌 그녀의 사진이 새롭게 공개되었다.

 

경찰은 실종 여성 캐리사가 지난 26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경 오클랜드 센터럴의 Dockside Lane 에 있는 집에서 나간 후 그녀의 직장인 Auckland Transport 에 나타나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의하면 실종된 26일 오전 10시경 노스쇼어에 있는 로즈데일의 홀더 플레이스(Holder Place)에 있는 사냥과 낚시 가게(Hunting and Fishing store)에 그녀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cac6c84ffc4297e0a1d78ac3baa8b07e_1485690117_9625.png

 Carissa Avison on Holder Place on Thursday 26 Jan around 10am 

 

가게 주인인 피터 프란시스 (Peter Francis)는 그녀가 잠시 동안만 가게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는 실종 여성이 어떤 물건을 구매하기는 했지만, 그녀의 구매 물품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 카메라에 촬영된 실종 여성의 모습은 건물에 들어서는 모습과 건물에서 나가는 것이 나타나 있다.

 

cac6c84ffc4297e0a1d78ac3baa8b07e_1485690164_0393.png

Carissa Avison on Holder Place on Thursday 26 Jan around 10am 

 

그녀는 가게를 떠나고 나서 오클랜드 웨스트 코스트 버스를 타고 무리와이의 코스트 로드(Coast Road)에 오전 11시경 도착했다. 

 

경찰은 운전수와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그녀가 어디로 향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리사는 이전에 무리와이를 방문한 적이 있었고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날씬한 중간 체격으로 일본 경전 문신을 팔 안쪽에 하고 있고, 흰색 티셔츠에 검정색 7부 바지, 검정색 나이키 신발을 신고 있으며, 진한 파란색 컨트리로드 캔버스 더플 백을 들고 있다.  

 

그녀가 일터에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가족과 친구들은 걱정에 휩싸였고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내었다. 

 

캐리사의 남자 형제 타일러 에비슨은 그녀가 이렇게 말없이 사라진 적이 없다며 목요일에 Auckland Transport에서 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캐리사는 종종 무리와이 비치에 갔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녀를 찾기 위해 무리와이 해변을 수색했다.

 

경찰은 사진 속 여성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적이 있는 사람은 오클랜드 경찰 (09) 302 6400  또는 익명 제보전화  0800 555 11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경찰청 보도자료

 

테카포에서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2,933 | 2017.04.08
뉴질랜드 북쪽 끝에서 남쪽 끝으로 걷고 있는 돌아다니는 학교 교장 김혜림씨가 남섬 테카포까지 도착했으나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 걷기를 잠시 중단했다는 소식이다. T… 더보기

제호 594호 코리아 포스트가 4월 12일 발행됩니다

댓글 0 | 조회 1,037 | 2017.04.08
오는 4월 12일에 발행되는 제호 594호에는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이능진씨의 40년 음악 인생 이야기와 식을 줄 모르는 주택투자 열기 등 다양한 이슈와 따… 더보기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중국에 패해

댓글 0 | 조회 895 | 2017.04.08
4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클랜드의 보타니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북한과 중국 대표팀이 맞붙었다.지난 4일 북한과 멕시코 대…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데이비스컵 첫날 경기 1승 1패

댓글 0 | 조회 1,248 | 2017.04.08
4월 7일 오클랜드 ASB Tennis Areana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 경기에서 한국과 뉴질랜드 대표팀은 단식 경기에서 홍성찬(명지대) 선수는 아쉽게 기권… 더보기

일시 고립됐던 카이코우라, 다시 내륙으로 연결돼

댓글 0 | 조회 1,114 | 2017.04.07
폭우로 일시적으로 다른 지역으로부터 고립됐던 카이코우라(Kaikoura)가 다시 연결됐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카이코우라까지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 70호선이 4월… 더보기

“갱단 관련자들의 총기보유 제한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996 | 2017.04.07
갱단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총기 휴대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법령 개정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국회 법안심사위원회(select committee)를 통해 지난 1년 … 더보기

카이코우라 지진에 도움의 손길 보낸 고 ‘폴 뉴먼(Paul Newman)’

댓글 0 | 조회 2,364 | 2017.04.07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이자 생전에 자선사업가로도 유명했던 폴 뉴먼(Paul Newman)이 설립한 자선재단이 카이코우라 지진 피해에 기부금을 보내왔다. 4월 7일(… 더보기

“6만불 다이아몬드 반지 들고 튄 이 남자는 누구?”

댓글 0 | 조회 2,138 | 2017.04.07
보석상에서 수만 달러짜리 값비싼 반지를 훔쳐 달아난 범인의 사진을 경찰이 공개했다. 오클랜드 경찰은 4월 7일(금) 오전에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월 7일(화)… 더보기

남섬 북단 세돈, 강도 5.0 지진

댓글 0 | 조회 1,323 | 2017.04.07
어제 밤 9시 45분 경 남섬의 북단 지역인 세돈에서 강도 5.0의 지진이 일어났다.어제의 지진은 세돈 동쪽 10km 지하 11Km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지… 더보기

오클랜드 보다 더 비싼 주택, 센트럴 오타고 호수 지역

댓글 0 | 조회 1,865 | 2017.04.07
센트럴 오타고 호수 지역이 오클랜드보다 주택 가격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주택 구입이 어려운 지역으로 한 조사에서 알려졌다.최근의 매시 대학교 … 더보기

싸이클론 데비의 영향, 지역적으로 피해 발생해

댓글 0 | 조회 1,183 | 2017.04.07
싸이클론 데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엣지콤 타운은 랑이타이키 강이 범람하면서, 타운 절반이 물에 잠겼으며 주민… 더보기

마켓 판매 고급 소금, 함유 미네랄 양 기준보다 적다고...

댓글 0 | 조회 1,058 | 2017.04.07
ConsumerNZ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고급 소금이 함유한 미네랄의 양이 기준보다 적으며 오히려 과도한 소금 섭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상점에서 판매되는… 더보기

불법 뱅어 포획 여성, 벌금 $1,000 판결

댓글 0 | 조회 3,975 | 2017.04.07
불법으로 뱅어를 포획한 여성에게 벌금 $1000과 법정비용이 판결되었다.지난 8월 이 여성은 Kaiapoi의 Cam 강에서 뗏목을 타고 그물로 뱅어를 잡았다.보존… 더보기

경찰,Zespri 키위 지적 재산권 침해 여부 조사

댓글 0 | 조회 870 | 2017.04.07
경찰은 Zespri 키위의 지적 재산권 침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Zespri는 골드키위 품종 두 개가 불법으로 중국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증거를 뉴질랜드 경찰에 … 더보기

Edgecumbe 지역, 홍수로 마을 전체 물에 잠겨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1,927 | 2017.04.06
베이 오브 플렌 티 (Bay of Plenty) 타운에서는 수 백 채의 집이 물에 잠겼다.​ 홍수로 물 속에 담긴 마을을Brandon Crowley​ 라는 사람이… 더보기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 뉴질랜드 팀과 경기를 앞두고...

댓글 0 | 조회 3,570 | 2017.04.06
4월 7일부터 9일까지 ASB Tennis Areana에서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맞붙는 데이비스 컵 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를 앞두고 6일 오전… 더보기

북섬 중남부 지역은 오늘도 비 예상

댓글 0 | 조회 1,564 | 2017.04.06
싸이클론 데비의 영향으로 북섬의 대부분이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어제 저녁부터 웰링턴 공항은 악화된 기상 조건으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어 1… 더보기

대학생들, 주택 임대비용 감당 위해 음식비 줄이고 있어

댓글 1 | 조회 1,957 | 2017.04.06
대학생들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주택 임대 비용을 감당하기 위하여 음식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뉴질랜드 대학생 연합회의 조사… 더보기

불법 판매 전복 구입한 오클랜드인, 벌금 8천 5백 달러

댓글 1 | 조회 4,709 | 2017.04.06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전복을 구입한 오클랜드 사람에게 벌금 8천 5백 달러의 판결이 내려졌다.지난 금요일 마누카우 고등법원에서 있었던 수산물법 위반 재판에서 여섯 … 더보기

초등학생들, 듣기능력 수준 도달, 음악&드라마는 절반만...

댓글 0 | 조회 893 | 2017.04.06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제 나이에 맞는 듣기 능력을 보이는 가운데 음악과 드라마에서는 오직 절반만이 수준에 미치고 있다.최근 NMSSA(National Monito… 더보기

웰링턴 도심 주차 비용 50센트 인상

댓글 0 | 조회 841 | 2017.04.06
웰링턴 도심의 주차 비용이 시간 당 50센트가 인상되어 $4.50이 될 전망이다. 카운실은 도심의 주차 비용을 인상하여 년간 $548,000 추가 재정을 마련할 … 더보기

NZ Post 경영난으로 KFC 배달 서비스 시작

댓글 1 | 조회 2,947 | 2017.04.06
NZ Post 가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KFC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NZ Post 와 KFC 는 타우랑가에서 시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동의하였다… 더보기

외국인 운전자, 부주의한 운전 배상금 2만 5천달러

댓글 3 | 조회 1,395 | 2017.04.06
부주의한 운전으로 말을 타고 가던 여성을 치어 말이 죽고 여성도 중상을 입은 사건의 피의자에게 배상금 $25,000과 80시간 사회봉사명령이 판결되었다. 또한 1… 더보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골든벨 행사 개최

댓글 0 | 조회 1,879 | 2017.04.05
지난 4월 1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 센타에서 9000여명의 한인들이 함께 모인 한인의 날 행사장에서 민주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민주평통 … 더보기

제19대 대선, 재외선거인등 역대 최다 29만 7천여 명 신청

댓글 0 | 조회 1,610 | 2017.04.05
제 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등 신고 신청자 수가 역대 최다인 297,9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시각 3월 31일 13시 현재로 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