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0 개 1,661 노영례

7500dc57b453fee9ac229a66f31b44b8_1715981770_9051.png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다음 주 OCR(공식 금리)을 검토하며 올해 발표된 지난 두 성명서와 비슷한 논평 및 예측에서 5.5%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구매자에게 유리하게 바뀌면서 부동산 재판매 이익은 다시 감소했다.


CoreLogic의 최신 Pain & Gain 보고서에 따르면 원래 구매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된 부동산의 비율은 2024년 1분기까지 92.9%로 이전 분기의 93.5%에 비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을 위해 재판매되는 부동산의 비율은 10분의 9 이상으로 여전히 상당히 높으며, 재판매 이익은 지난 1년 동안 약 $300,000를 반환했다.


CoreLogic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일반적으로 7~8년 동안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거의 필연적으로 총 이익을 위해 매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가 점유자가 규모를 축소하거나 매도하는 투자자가 아닌 한, 이익이 항상 판매자에게 현금 횡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 $926,772

북섬 주택은 주요 중심지의 가장 큰 이익과 판매가 혼합되어 있다고 켈빈 데이비슨은 전했다. 그러나 겨울 동안 판매되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한 판매자에게는 여전히 소강 상태가 있을 수 있다.


4월 QV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치는 2024년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0.1% 상승한 $926,77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치는 현재 작년 동기보다 2.7% 높지만, 여전히 2021년 말 시장 최고치($136,993)보다 12.9% 낮다.


부동산연구소 주택가격지수(The Real Estate Institute house price index)는 지난 3월보다 지난달 0.8% 가까이 하락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2.8% 상승했다.


부동산연구소(REINZ: The Real Estate Institute)의 젠 베어드 최고경영자는 구매자들이 이자율이 한동안 높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과 일자리 감소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판매 일수는 2023년에 비해 3일 감소한 43일이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78만 달러에서 79만 달러로 1.3% 올랐으나, 3월 80만 달러에서 79만 달러로 전월보다 1.3% 하락했다.


오클랜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

QV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3개월 연속 평균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도시들은 추진력을 잃고 있다.


슈퍼시티인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치는 이번 분기에 0.7% 감소한 $1,281,996를 기록했다. 2월(0.4%), 3월(0.2%), 4월(0.1%) 감소에 이은 것이다.


타우랑아(0.2%) 해밀턴(0.0%) 웰링턴(0.6%) 파머스턴노스(-0.1%) 뉴플리머스(0.7%) 네이피어(-0.2%) 넬슨(0.8%) 크라이스트처치(0.2)에서 평균 주택 가격은 정체되거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인버카길(3.2%), 로토루아(3.6%), 더니든(2.1%), 퀸스타운 레이크스(1.1%), 말보로(1.1%)에서 주거용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천천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주택 판매자, 가격 기대치 재조정해야...

주택 판매자는 가격 기대치를 재조정하거나 옆으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QV 운영 관리자 제임스 윌슨은 말했다.


제임스 윌슨은 이러한 경제 환경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모기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지만, 이제 구매자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주도권을 가지게 되어 시간을 갖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고 말했다.


최근 집주인을 위한 80% 이자 공제를 다시 도입한 이후 많은 수의 투자자가 시장에 다시 진입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소득 대비 부채 제한이 도입되면 기존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확실하게 저하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835 | 2024.05.31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은 새가 비행기에 충돌한 것으로 의심되어 지연되어야 했다.에어뉴질랜드 항공 운항 책임자인 휴 피어스 기장은 엔지니어…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1,049 | 2024.05.31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의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경찰 대변인은 오전 7시 45분경 …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863 | 2024.05.30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24년 예산을 발표했다.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 지출 계획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올해 예산을 발표했다.이 계획…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댓글 0 | 조회 4,643 | 2024.05.30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을 폐지하고 대부분의 뉴질랜드인이 처방전에 대한 자기부담금 5달러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를 소지…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3,364 | 2024.05.30
Flybuys New Zealand는 2024년 말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Flybuys의 고객 충성도 제도는 선택된 소매점에서 회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606 | 2024.05.29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rson Valley, Waitakere, Bethells Beach, Helensville, Parakai, Kumeu, D…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3,185 | 2024.05.29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29일 수요일 오클랜드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쳤다.해밀턴 지역의 일부 가구는 정전되었고, 오클랜드는 천둥번개와 함…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812 | 2024.05.29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오클랜드의 ‘Smith and Caughey's’가 완전히 문을 닫는다.이 백화점은 1880년에 설립돼 144년이나 영업해 온…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2,091 | 2024.05.29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터가 발표된 가운데 뉴질랜드 인구는 인종적으로 더욱 다양해졌으며 마오리와 아시안 그룹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807 | 2024.05.29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구조대가 시간과의 싸움을 벌였다.웰링턴 북쪽의 ‘타라루아(Tararua) 포레스트 파크’에서 32km에 달…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554 | 2024.05.29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금을 일제히 올렸다.‘Pre-paid’와 ‘excess’ 및 ‘overweight baggage’ 수하물은 물론 반려동물 수하…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1,213 | 2024.05.29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powder)’ 수출액이 97억 달러에 달하면서 같은 기간 뉴질랜드 총수출액의 14%를 차지했다.분유는 뉴질랜드의 최대 수출품…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832 | 2024.05.29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랑 회사에 3만 달러가 넘는 체불임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용관계국(ERA)은 ‘Zaras Turkish Ke…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883 | 2024.05.29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해 조정한 올해 3월 분기의 ‘총소매 매출(total volume of retail sales)’이 0.5% 증가했다.이와 같…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1,481 | 2024.05.29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5월 28일 ‘AirlineRatings.co…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673 | 2024.05.29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5월 28일 오전 11시 2분경에 파넬(Parnell)의 테니스(Tennis) 레인에 있는 ‘Next Gen…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1,285 | 2024.05.28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두 곳의 장소 예약 시스템이 다운된 후 트램퍼들에게 사과했다.5월 28일 오전 9시 3… 더보기

와이카토 테아와무투 인근 교통사고, 5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67 | 2024.05.28
화요일 밤 와이카토 테아와무투(Te Awamutu) 인근에서 끔찍한 정면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두 대의 차량 정면 충돌은 5월… 더보기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댓글 0 | 조회 1,928 | 2024.05.28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와 서부 지역에 정전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MetService는 악천후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오클랜드, 코로만… 더보기

공무원 인력 감축, 자녀 학비와 기부금 지불 어려워...

댓글 0 | 조회 1,835 | 2024.05.27
학비와 기부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웰링턴 부모의 수가 급증한 것은 최근 공무원 인력 감축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웰링턴 고등학교는 지난 주 학생 가족들에게… 더보기

오클랜드 CBD, 심해지는 범죄에 사업체들 생존 위협

댓글 0 | 조회 2,181 | 2024.05.27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범죄자들이 직원을 괴롭히고, 물건을 훔치고, 고객에게 겁을 주어 쫓아내고 있다고 사업주들이 말했다.CBD의 한 식당 주인은 안전 문제 때… 더보기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 치료 중 '끔찍한 고통' 겪은 여성

댓글 0 | 조회 2,671 | 2024.05.27
보건 및 장애 위원회는 2019년 오클랜드 그린레인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불만 사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의료 시술 중 마취 없이 전기 루프를 자궁… 더보기

자동차 보험료 38% 인상, 일부 자동차 보험 취소

댓글 0 | 조회 2,882 | 2024.05.27
자동차 보험료가 2021년에서2023년 10월까지38%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 보험을 취소하거나, 만료되어도 갱신하지 않고 있다… 더보기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 사망, 20번 모터웨이 교통 정체

댓글 0 | 조회 1,691 | 2024.05.27
5월 27일 월요일 오후, 망게레 브리지에서 1명이 사망한 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을 정리하는 동안 오클랜드 20번 모터웨이의 한 차선이 부분적으로 차단되었다.긴급… 더보기

가정용 청소용품 때문에 눈이 먼 웰링턴 여성

댓글 0 | 조회 3,715 | 2024.05.26
웰링턴의 한 여성이 가정용 청소용품으로 외벽을 청소한 후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샐리 셀우드는 더러운 집 외벽을 청소하기 위해웻 앤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