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 동안 매일 180건의 도난 사고건이 해결되지 않은 채 미결 사건으로 처리된 것으로 새로운 자료에서 알려졌다.
범죄 해결율은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8.2%로 떨어진 것으로 경찰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금년 상반기 동안 3만 6천 2백 건의 도난 사건이 있었지만, 3216건만이 해결되었으며, 일부 지역에는 전혀 해결되지 못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시민들과 정치적으로 도난 사건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경찰은 8월부터 도난 범죄 신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바꿔, 일반 가정 집의 도난 신고에 대하여는 24시간 이내에 보고를 하도록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도난 사건이 심각한 범죄로 경찰의 우선 순위 업무로 지시하였지만, 이보다 더 급한 살인 사건이나 폭행 등의 사건으로 우선 순위에 밀려 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쥬디스 콜린스 경찰부 장관도 도난 사건에 우선적으로 대응하도록 일선 경찰에게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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