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보건환경과 높은 비만 위험도가 세 살 어린이의 장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Dunedin Study 는 1972~1973년에 태어난 어린이 1000명의 언어, 행동, 사회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그룹은 성인이 된 후에 범죄나 사회보장 수당을 받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하위 20%를 차지한 사람들의 범죄율은 81%였으며 사회보장수당을 받는 비율은 66%였다.
하위 약 20%의 사람들이 재판, 정부 수당, 입원, 약 처방 등의 형태로 정부 예산의 80%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구 결과가 특정 계층에 대한 비난이나 편견에 이용되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어린 시절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