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의 줄다리기, 오클랜드 NZ 버스 노사 합의안 채택

6개월간의 줄다리기, 오클랜드 NZ 버스 노사 합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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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 동안 버스 파업으로 인한 교통 혼란 등이 포함된 오클랜드 NZ버스의 회사측과 노조측이 협상에 성공했다.

 

지난해 7얼 상당히 많은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 변경과 교대 명단 등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업무 환경은 일부 운전자의 경우 화장실 가는 시간도 부족한 짧은 휴식으로 11시간까지 일하는 것을 의미했었다. 

 

New Zealand Bus 와 노조와 오클랜드 트램웨이즈 간의 새로운 노동 계약에 의하면 임금은 지난 11월보다 2% 인상되고 앞으로 올해 11월까지 2% 추가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것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전수들은 임금의 100%를 소급 적용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운전수들은 교대 근무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First Union bus 의 러드 휴즈씨는 새로운 계약에 만족하지만 노조 회원들이 원하는 만큼의 임금 증가는 아니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것은 단지 월급을 많이 받는 것에 대한 것 만은 아니었다며 협상 과정은 좋은 대화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조에서 꼭 원했던 것으로 교대 근무하는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지의 옵션을 제공했다며 합리적인 타협임을 강조했다.

 

러드 휴즈씨는 모든 노동자들이 만족하고 행복하기 위해 앞으로 2주간 투표를 통해 이 합의안을 수락할 것인 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한다며 만약 노조원들이 이를 수락하지 않으면 다시 협상 테이블로 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Gary Froggatt Tramways 회장은 트램웨이 회사 대표들은 회사 측에서 받아 들여진 제안을 노조원들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NZ bus 관리자 Shane McMahon은 회사 근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임금 상승 등의 좋은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것이 비준 되면 운전자들과 고객을 위한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 조건과 임금 문제는 뉴질랜드 버스와 노동 조합 사이의 장기적인 긴장 관계를 형성하는 원천이 되어왔다.

 

이 노사 합의안은 4월 18일 채택되었다. 

 

출처 : News&Tal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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