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랜드의 리버튼 지역에 위치한 한 오래된 펍이 화재로 인해 무너졌다.
135년된 이 건물에 18일 화재가 발생하며 소방관들이 밤새 진압에 나섰지만 건물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소방관들은 밤새 불길과 싸웠으며 이는 학교 방학중인 어린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사건으로 남았다.
펍 주인인 로빈 멀리간은 11년째 운영하던 가게들과 많은 소지품을 잃었지만 보험에 가입된 상태이며 아무도 다치치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펍은 1878년 처음 문을 연 이후부터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