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솔로몬 아일랜드의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과 군인들을 파병시킨지 10주년을 맞이했다.
솔로몬 아일랜드 정부는 수년간 사회적 불안상태가 이어지자 국내 정부에 도움을 요청한바 있다.
지난 10년간 뉴질랜드를 포함한 태평양 국가 15개국이 솔로몬 아일랜드가 사회적 안정을 찾을 수있게 조력해왔다.
24일 호니아라에서는 국내 정치의원들이 참석해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곳 분위기는 국내 군부와 경찰관들이 처음 도착했던 10년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국내 정부는 5년간 라이벌 세력인 멀리시아와 투쟁해온 솔로몬 아일랜드의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도왔다.
24일 오후 10주년을 기념하는 세러머니가 펼쳐진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8명의 국내 군인들은 다음달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19명의 국내 경찰관들은 향후 4년간 담당 지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국내 정부는 국가보안, 개발 그리고 훈련을 하는데 총 3억7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제는 내국인들이 평화와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