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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2013. 09:07 KoreaPost (14.♡.83.140)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버스나 기차, 자전거 이용자보다 공기 오염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캔터베리 대학교 교통 전문가 사이먼 킹햄 교수는 공기 오염으로 인해 일년에 약 500명이 사산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킹햄 교수는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진과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에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일산화탄소는 더 적었으나 분진은 세계 대도시들과 비슷했다.
다른 연구들은 큰 도시와 교통정체로 공기 오염이 심한 도심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와 같이 작은 도시에서 어떻게 공기 오염이 측정되는지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뉴질랜드 교통 기관과 뉴질랜드 과학 기술 연구 협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