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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7/2013. 08:56 KoreaPost (14.♡.83.140)
뉴질랜드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시위에 천 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30일 오클랜드 퀸스트리트와 국회 앞에서 그 동안 희생된 동물을 위한 침묵의 기념 행사를 가진 후 열린 시위에 약 1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한 참가자는 더니든에서도 약 200여명이 적어도 100여마리의 개와 함께 시위에 참석했다고 페이스북에 전했다. 시위는 해밀턴, 타우랑가, 팔머스톤 노스,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과 인버카길에서도 있었다.
시위 주관자인 앤젤라 비어는 현재의 법이 비인도적이며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에 사람들이 분노하며 정부는 7만여건의 탄원서와 공공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로 알려져 있으나 국제적인 지침에도 모순되게 윤리적이지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오락용 약물 실험에 동물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번 시위는 특정 기관이나 정당과 연결되지 않고 순수하게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로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