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주민들은 2015년 크리켓 월드컵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큰 기대를 했지만 30일 크리켓 월드컵측은 퀸스타운에서 경기가 치뤄지지 않을 것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존 키와 쥴리아드 길라드 총리가 퀸스타운을 방문했다.
와카티푸 호수를 배경으로 두 총리는 크리켓 월드컵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두 총리가 퀸스타운을 방문하자 애담 필리 퀸스타운 시의장은 2015년 퀸스타운에서 경기가 치뤄질 것을 확신했다. 하지만 크리켓 경기가 취소되면서 퀸스타운은 큰 기회를 놓쳤다.
반면에 관광산업의 마튼 스틴즈 대표는 퀸스타운의 크리켓 경기 취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일 웰링턴에서는 크리켓 월드컵 발표가 있었다.경기가 치뤄질 7도시 중 넬슨과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이 선발되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