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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14. 08:43 KoreaPost (14.♡.82.43)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사무실은 지난 해 렌 브라운 시장의 섹스 스캔들로 인하여 실추된 시장의 위상을 되찾기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지난 크리스마스와 신년 휴가를 오클랜드 근교에서 자신의 부인과 세 명의 딸들과 함께 지내며 잃어버린 정치적 신망을 되찾기 위하여 조용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측근들도 아직도 반기지 않는 브라운 시장에 대한 반감을 건들리지 않으면서 시장으로서의 공직 업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아침 브라운 시장의 대변인은 앞으로의 방침과 전략에 대하여 언급을 회피하였으며,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하여 왔던 오클랜드 도시 순환 열차 계획을 비롯한 시정 정책 발표 계획에 대하여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도 많은 지역 사회에서는 지역 행사에 브라운 시장의 참석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수 우파 지역 단체인 어포더블 오클랜드에서는 2월 22일 정오에 퀸 스트리트에서 브라운 시장의 퇴임을 요구하는 시위 시가 행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