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평균 집 값이 하프 밀리언을 넘어섰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계속해서 집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제 오클랜드 최대 부동산 회사인 Barfoot&Thompson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평균 집 값이 $502,297달러로 밝혀졌다. 회사 경영자인 Peter Thompson은 이런 움직임은 회사의 83년 역사 중 가장 가파른 평균 판매 가격이라고 말하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구매 문의도 눈에 띄게 많아졌고 모든 가격대에서 시장이 활발히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이 회사는 978개의 부동산을 팔았는데 평균 가격이 $476,524로 최고 기록을 냈으며 이전 기록은 작년 12월의 $492,882였다.
작년에 회사의 부동산 평균 판매가격은 $458,784였다. 오클랜더들의 부를 축적시킴과 동시에 회사 소속된 중개업 직원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직원판매의 1/4이 75만달러 이상의 부동산이다.
ASB은행의 분기 보고서에서도 이자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에 확신이 넘치고 있음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