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로또와 즉석복권이 도박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지난 2일(일) 내무부가 발표한 조사에서는 도박기계를 사용하거나 경마 도박장을 찾는 사람의 수는 로또 구매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가 로또 티켓을 구매했으며, 2000년도에는 무려 75%가 로또 티켓을 구매했다. 즉석복권의 경우 2005년도에는 41%, 2000년도에는 48%가 긁는 형식의 즉석복권을 구매했다.
응답자들 중 19%는 카지노 도박이 아닌 pokies와 같은 도박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14%는 경마장에서 도박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10%의 응답자가 카지노에서 도박을 해 본 경험이 있으며, 4%의 응답자는 TAB에서 스포츠 경기에 내기를 건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63%의 마오리 인종이 도박을 즐겼고 7%의 동양인이 도박을 즐겼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도박을 더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