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키위들은 이미 원하지 않는 선물들을 받을 경우 인터넷상에서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 쇼핑 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쉘 쉐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500명 이상의 키위들 중 25세에서 34세 사이의 키위들은 원치 않는 선물보다는 현금을 선호하며 65세 이상은 가장 현금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선물로는 50%가 밧줄이 달린 비누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던 것을 선물로 받는 것을 꼽았다. 창의적이진 않지만 괜찮은 선물로는 양말로 꼽혔으며 12%만이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집에서 직접 만든 선물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5%만의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답다. 또한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DIY 선물에 더 실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스카프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다시한번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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