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유시청씨, 범죄예방 세미나에서 국민의 안전 보호 요청.

[교민] 유시청씨, 범죄예방 세미나에서 국민의 안전 보호 요청.

0 개 1,876 KoreaTimes
지난 4일(토) 한인회에서 노스쇼어 경찰서장과 관계관, 총영사 그리고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교민 안전 세미나를 개최한 한인회장 유시청씨(사진)는 5일(일) 오후에는  존 키 의원을 비롯한 국민당의 의원들이 주최한 아세안민족 대표 초청 범죄예방 세미나에 초청을 받아서 한인사회를 대표로 스피치를 하였다.

그는 스피치에서 뉴질랜드의 안전 상태에 대한 심각성으로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는 말들의 설득력이 잃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가가 국민의 안전에 대한 정책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시청한인회장이 범죄예방 세미나에서 발표한 전문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존경하는 존키 의원께서 아시안 리더들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그리고 평소 아시안을 대표하여 항상 우리의 뜻을 상세하게 잘 나타내주시는 펜시 윙 의원께도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지만 특히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저는 지난 2주전 오클랜드 남부에서 있었던 시민들의 범죄반대 행진에 참여한 적이 있읍니다. 비록 비가 뿌리고 있었고 나쁜 날씨였지만 많은 참석자들이  범죄반대와 안전한 사회 요구를 구호로 외치면서 질서정연하게 마지막까지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행사를 끋내는것을 보고서 많은것을 느꼈읍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젠 범죄에 더 이상 용서하지 않겠다는것과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민주주의 방식으로 표현 했다는것 입니다.

참석자 여러분! 전세계 수많은 나라중에서 우리가 이 뉴질랜드를 택한 이유는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나라가 이곳이라고 가족을 설득하고 모든것을 정리하여 새로운 희망을 갖고 오클랜드 공항에 내렸읍니다.

허지만 요즈음의 안전상태는 심각 합니다  내가족에게 지금도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곳 이라고 주장하기가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읍니다.

존경하는 존 키 의원님!그리고 국민당 의원 여러분!
우리국민은 외침니다. 법과 질서는 지켜야 합니다.아무리 잘못된것이 있더라도 폭력은 안됩니다. 법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고 자기 주장을 해야 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국가가 국민의 안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것 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존키 의원께서 지난번에 발표하신 국민당의 정책순위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통해 범죄를 줄이고 뉴질랜드를 다시 안전한 곳으로 만들도록 헌신하시겠다는 약속을 우리 국민들은 전적으로 환영하며 우리 코리언을 비롯한 아시안 모두가 존 키 의원님의 그 신념에 최대한 협조 하리라고 믿읍니다.

존경하는 존 키 의원님! 그리고 국민당 의원 여러분! 또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부탁드림니다. 전세계와 모든 아시아, 또 지구 반대편의 형제 자매가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읍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뉴질랜드가 다시 예전의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로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가꾸어  갑시다.

감사 합니다.

2008.  07.  13.  뉴질랜드 한인회장    유 시 청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882 | 17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선이 다시 취항한다.9월 16일 아침에 더니든 공항 측은, 내년 6월 24일부터 더니든과 호주 퀸즐랜드주의 골드 코스트 공항 …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368 | 17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오는 ‘흑꼬리도요(godwit)’가 지난주에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다.크라이스트처치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첫 번째 …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335 | 17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크라이스트처치 시청 및 한국 기업과 함께 개최하는 ‘2024년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Korea-NZ Smart…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544 | 17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아 캔터베리를 찾는 원예업체들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FruitFed Supplies’의 관계자는 이 지역의 원예 산업이 …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612 | 17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부가 채용하기로 약속한 500명의 경찰관이 배치될 위치에 대해 경찰이 발표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럭슨 총리는 9월 19일 오…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505 | 18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서 뉴질랜드의 경제가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9월 19일 목요일, 통계청은 6월까지 3개월 동안 경제가 0.2% 하락되었…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563 | 18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기후 과학 기관인 NIWA의 수석 과학자 앤드류 테이트는 뉴질랜드가 이미 점점 …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876 | 19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리가 더 빨리 낮아질 수 있으며, 내년 중반까지 2년 고정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5%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16 | 2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버 범죄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국립 사이버 보안센터(NCS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41 | 2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운전자를 주민들이 곧바로 나서서 구조한 사진이 공개됐다.사건은 지난 8월 25일 오전 9시경에 해밀턴의 푸케테(Pukete)와…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29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마오리어 주간(Te Wiki o Te Reo Māori)’을 맞이한 가운데 마오리 전통 요리 방식인 ‘항이’를 이용한 ‘항이…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6 | 3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u)섬의 작은 부두 밑에 갇혔다가 풀려난 어린 피그미 블루 고래(pygmy blue whale)에 대한 목격담을 주민들에게 요…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75 | 3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타네 마후타(Tāne Mahuta)’의 산책로와 전망대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앞으로 2개월 동안 출입이 …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47 | 3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랜드의 한 곳이 ‘국제지질과학협회(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IUGS)’에…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3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선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뉴질랜드와 호주 증권시장인 NZX와 ASX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83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 미만이 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의 ‘평균 매물 가격(average asking price)’이 하락했다.‘…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5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학대했던 여성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 따르면 최근 한 오클랜드 여성은 법정에서 5년간 동…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7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한 가로등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최근 기즈번에서는 많은 가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지역이 밤이면 주변이 어둠에 싸이…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47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주차 위반 과태료(parking infringement fees)’가 오는 10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시청 관계자…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7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9월 12일 통계국이 내놓은 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7월까지 0.6% 올라갔던 연간 식품물가지수…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35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화불량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의사는 이 여성의 상태를 잘못 판단해, 소화불…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8 | 4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고화력 반자동 총기를 다시 도입하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내각은 니콜 맥키 장관에게 금지해야 할 총기와 금지하지…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703 | 4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프로그램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거래소(NZX)와 호주 증권 거래소(ASX…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83 | 4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새 주류 판매법이 시행된다.오클랜드 카운슬은 지난 8월 29일 이사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주류 판매점 규제를 통과…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18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Hillpark)의 판테라 웨이(Pantera Way)에서 한 남성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세 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주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