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어퍼 헛 다리 붕괴, 70여 가구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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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0/2015. 14:30
노영례
뉴질랜드
어퍼 헛의 다리가 붕괴되어 70여 가구가 고립되었다.
다리 중간이 내려앉은 아래로 물살이 거세게 흐르고 헛 강으로 연결된 가스관, 수도관도 파열되어 공급이 중단되었다.
당장 먹을 식수 걱정을 해야 하는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어퍼 헛 시티 카운슬에서는 대안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시민들은 집에 있을 경우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에 있어서 귀가하는 길이 문제가 있을 때는 대체 숙박을 찾아야 한다.
현재 무너진 다리의 손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집에 있을 경우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에 있어서 귀가하는 길이 문제가 있을 때는 대체 숙박을 찾아야 한다.
현재 무너진 다리의 손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홍수로 인해 등교한 학생들을 픽업하는 부모들도 하교 시간인 오후 3시까지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낮 12시 직전에 오타키 조지 로드 (Otaki Gorge Rd)와 아카타라와 로드 (Akatarawa Rd)가 폐쇄되었다. 카페티 코스트 지역 위원회는 오타이항아 도메인과 오타라우아 공원도 출입 금지되었다고 말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북섬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도 비가 내리다가 구름이 많은 날씨로 지역에 따라 구름 속에서 해가 보이기도 하는 날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