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1/12은 알코올과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CEM(Australasian College for Emergency Medicine)은 2014년 12월 중 한 주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의 응급실 8곳에서 9,6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응급실에서 알코올이 미치는 악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응급실 환자의 1/12는 알코올과 관련되어 응급실을 찾고 있었는데 알코올과 관련되어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일년 평균 50만명이 넘는 것과 같다.
술에 취해 폭력적이고 과격한 한 사람 때문에 응급실의 의료진들과 다른 환자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양국 정부는 알코올 섭취에 대한 강력한 제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의료진 2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응급실의 실태를 조사한 헉스 베이스 병원의 Boyes박사는 의료진의 98%가 욕설을 들었고 92%는 신체적 상해를 입었으며 88%는 환자를 돌보는데 크게 방해가 되었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음주문화의 변화와 강력한 섭취량 제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