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파머스 산타퍼레이드, 한인들의 참여로 ~~

2015 파머스 산타퍼레이드, 한인들의 참여로 ~~

0 개 2,209 노영례
2015년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에 커뮤니티 일원으로 참여한 행진이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을 비롯한 각 단체, 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2840.jpg


한국 전통의 혼례복을 입은 학생들이 앞장서고 그 뒤에 키위 학생들이 풍물을 하며 뒤 따랐다.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민주평통 뉴질랜드 자문회의 펼침막과 한사모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 여성회 전통무용반, 국원국악원 부채춤반, 일반 시민들이 함께 걸었다.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에서도 학생들이 참여해 스피커를 이동하며 음악을 틀어준다거나 대형 펼침막을 들어주는 등 힘을 합했다.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 김성효 오클랜드 영사관 참사관, 도언태 민주평통 뉴질랜드 자문회의 의장, 하병갑 오클랜드 한인회 감사, 조요셉 오클랜드 한인회 자문위원 등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행진을 끝까지 함께 했다.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3214.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3517.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3615.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3647.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4505.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15607.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20754.jpg

2015 Santa Parade_20151129_121105.jpg

뉴질랜드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한 유학생 부모는 새로운 경험을 했고 뉴질랜드 속에 한국이 살아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린 학생들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거의 50여 분을 걷는 그 길에서 많은 느낌을 가졌다고 또다른 참가 학생 부모는 말했다.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뉴질랜드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효 오클랜드 영사관 참사관은 오클랜드에 온지 1년이 좀 넘었는데 산타 퍼레이드를 처음 접해본다며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모습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1_2015 Santa Parade__20151129_130426.jpg

1_2015 Santa Parade__20151129_125907.jpg

오클랜드 한인회 부회장의 인솔로 참여한 키위 학생 풍물패들은 한국의 문화를 배우며 뉴질랜드 속에서 이런 행사에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색다른 느낌이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5 Santa Parade_20151129_125400.jpg


이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또다시 함께 한 경우도 있고 새롭게 산타 퍼레이드에 합류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번 산타 퍼레이드는 다른 행사와 겹치는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고 싶어도 함께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소식이다. 

뉴질랜드의 현지 사회에 한국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산타 퍼레이드였다. 

성탄절에 술 만들어 마신 재소자들, 독방 수감 징계

댓글 0 | 조회 922 | 19시간전
술을 만들어 마셨던 재소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해밀턴 남쪽에 있는 '와이케리아(Waikeria) 교도소(사진)'의 수감자 12명… 더보기

성탄절에 경찰 피해 바다로 뛰어든 남성 실종

댓글 0 | 조회 742 | 19시간전
크리스마스에 경찰관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경찰 관계자는 12월 25일 오후 6시경 화카타네(Whakatāne) 동쪽의 오호페(Ōhope… 더보기

연말연시 휴가 시작, 12월 25일 저녁까지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487 | 1일전
경찰의 연말연시 휴가 기간 교통사고 집계가 지난 12월 24일(화)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25일 저녁까지 전국에서 2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 더보기

소방서 탑에 갇힌 까치 구출한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354 | 1일전
소방관들이 소방서의 사이렌 타워에 갇힌 까치 구조에 나섰다.지난주 건설 현장의 인부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섬너(Sumner) 소방서의 탑에 다리가 끼인 까치(magp… 더보기

GDP 2개 분기 연속 감소

댓글 0 | 조회 528 | 1일전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다.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지난 9월 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1.0% 줄어들었는데 이… 더보기

와이카토 해안에 백상아리 출현, DOC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566 | 1일전
북섬 서해안 와이카토 해안에 최근 백상아리가 출몰해 자연보존부(DOC)가 주의를 촉구했다.DOC는 최근 몇 주 동안 와이카토의 카휘아(Kawhia) 하버에서 백상… 더보기

Mt. Cook 실종자 수색 재개 “스키 폴만 찾았다”

댓글 0 | 조회 401 | 1일전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12월 2일 이후 실종된 3명의 등산객을 찾는 수색이 12월 24일 재개됐다.경찰 관계자는 기상 조건이 바뀌어 경찰이 수색 구조대 및 자연… 더보기

올해 키위 수출액 35억 달러에 달한다.

댓글 0 | 조회 361 | 1일전
올해 한 해 뉴질랜드의 키위프루트 수출액이 3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통계국은 2024년 키위프루트 시즌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4%인 10억 달… 더보기

병원에서 도주한 재소자 뒤쫓는 경찰

댓글 0 | 조회 427 | 1일전
진료를 위해 와이카토 병원을 찾았던 수감자가 탈출해 경찰이 찾고 있다.데이먼 앤더슨(Damon Anderson, 48)은 ‘스프링 힐 교도소(Spring Hill… 더보기

파노스 외딴 해변에서 익사 사고

댓글 0 | 조회 267 | 1일전
12월 24일 오후에 파 노스 해변에서 여성 한 명이 익사했다.지역 경찰 관계자는 당일 오후 1시 20분경에 신고를 받고 오마페레(Ōmāpere) 바로 남쪽에 있… 더보기

CHCH의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

댓글 0 | 조회 23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프린세스 마거릿(Princess Margaret) 병원’이 개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를 마쳤다.지난주 초에 지금까지 이 병원에 남았던… 더보기

지붕 구조물 공사 절반 끝낸 CHCH 새 스타디움

댓글 0 | 조회 185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건축 중인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Stadium, Te Kaha)’을 덮는 지붕 공사가 최근 중간 지점을 통과했다.공개된 새로운…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예상

댓글 0 | 조회 964 | 3일전
크리스마스 주 초반은 비가 내리는 날씨로 시작되었고,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인 휴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맑은 날씨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MetSe… 더보기

오클랜드, 120만 달러 크리스마스 트리

댓글 0 | 조회 2,147 | 3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공개한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오클랜드 도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의 120만 달러 중 약 3분의 1은 초기 2년 동안 트리를 설치하는 데 드는… 더보기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ANZ 고객, 일부 온라인 뱅킹 장애

댓글 0 | 조회 1,123 | 3일전
일부 ANZ 은행 고객들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온라인 뱅킹 서비스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ANZ 측은 일부 고객들이 goMone… 더보기

실종 19세 여성, 폭포에서 추락 후 4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1,405 | 3일전
어퍼 헛에 사는 19세대 마이아 존스턴의 어머니는 이틀 동안 실종되었던 딸이 폭포에서 추락해 부상당한 채로 발견된 후, 긴 회복 과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마이… 더보기

코어로직(CoreLogic)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댓글 0 | 조회 834 | 3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수백만 달러의 최고급 부동산 판매, 두 자릿수 상승 및 하락, 단 7일 만에 부동산이 팔리는 등 회복력과 다양성…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어디일까?

댓글 0 | 조회 2,075 | 4일전
뉴질랜드 도로 중 일부는 치명적이고 심각한 사고가 많아서 악명이 높고, 다른 도로는 가파르고 좁아서 운전자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구조로 인해 위험하다.대부분의 … 더보기

해외 교육 의사, 뉴질랜드 시험 장소 확대

댓글 0 | 조회 1,258 | 4일전
뉴질랜드 의료계에 합류하고자 하는 해외에서 교육받은 의사들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 장소가 많아지면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이달 초, 뉴질랜드 의료위… 더보기

투자자, 주택 가격을 얼마나 좌우하는가?

댓글 0 | 조회 1,881 | 5일전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에 얼마나 책임이 있을까?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의 데이비드 화이트가 새로 발표한 박사 논문에 따르면, 꽤 큰 책임… 더보기

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댓글 0 | 조회 3,666 | 5일전
오클랜드의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가 문을 닫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혔던 오클랜드 레스토랑의 주인이 곧 … 더보기

어퍼 헛, 19세 여성 실종

댓글 0 | 조회 1,297 | 5일전
경찰은 어퍼 헛에서 19세 여성이 실종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 여성은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되었다. 실종된 Maia Johnston은 토요일밤 8시 30분경… 더보기

보험사와 은행, 크리스마스 사고에 대한 청구 거절

댓글 0 | 조회 1,829 | 6일전
크리스마스에는 예기치 못한 도전 과제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여러 생각지 못한 일들 중, 보험이 적용될 것이라고 믿었다가 청구 거절을 받아 놀라는 일이 발생할 … 더보기

자선 단체 펀딩 삭감,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체감

댓글 0 | 조회 550 | 6일전
가족 상담 핫라인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자선 단체는 올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 삭감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 더보기

일부 추월 차선, 휴가철 교통 흐름 돕기 위해 폐쇄

댓글 0 | 조회 662 | 6일전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NZTA)는 와이카토(Waikato)와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휴가철 교통 체증의 주요 지점을 파악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