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동안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 최명희)에서는 2015 차세대 리더쉽 캠프가 열리고 있다.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한국 및 뉴질랜드의 전통 문화 및 현대 문화에 대한 인식 고조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해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뉴질랜드와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 캠프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하는 이 행사는 10일 목요일 첫째날은 진정한 리더와 리더쉽에 대한 강의(장명애), 음악과 줄넘기 놀이를 통한 리더쉽(김고은), 정체성과 리더쉽 교육으로 나는 누구인가?(유효진), 리더가 되려면 (이은영), 롤모델 찾기 (사금옥)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1일 금요일 둘째날은 스포츠및 리더쉽으로 태권도, 사물놀이/전통공예, 리더쉽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서승현/김예진), 리더 역할극, 전통 게임 놀이를 통한 리더쉽(이남우), 리더쉽과 성품(신동국), 스킷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12일 토요일 마지막날에는 통일 시대의 리더쉽(정애경), 리더쉽 교육 마무리-목표 정하기로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쉽이란? (이은영), 발표 등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긴 방학을 시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전통 공예, 전통 음식, 전통 놀이 등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리더쉽 특강 및 워크샵을 갖는 이번 행사는 TOPAZ (626 Coatesville-Riverhead Hway, Coatesville) 에서 갖는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최,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관, 재외동포재단, 뉴질랜드 대사관 오클랜드 분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차세대 리더쉽 캠프가 한인 2세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